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산행을 마치고 디오션호텔 가는길에잠시 시간이 있어 들린 진남관입니다.그동안 여러번 갔던 여수지만 진남관 관람은 첨이지 말입니다.여수의 중요관광지를 거의 다 설렵하였지만 정작 국보 제304호 이순신장군의 혼이 서려 있는 진남관을 보지 못해서 늘 마음 한구석에 허전함과 죄송함이 있었었다.오늘 여름같은 좋은 날씨속에 진남관을 둘러 봅니다. 진남관(鎭南館) 전경국보 제304호 진남관은 여수경찰서에서 가깝고 앞에 돌산대교가 바라 보이는 곳 종고산기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이순신장군의 동상이 여수 앞 바다를 바라 보고 당당히 서 있습니다. 진남관을 오르는 입구에 망해루 2층 누각이 서 있고 그 아래를 통하여 계단을 올라 갑니다. 제법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통제문이 높게 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