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머물다 가는월유봉(月留峯) 서울 병원에 갔다가 하행길에 충북 영동 백화산 반야사를 갑니다.늘 그래트시 6개월마다 가는 서울병원행에 가볼만한 곳의 여행을 함께 하는데 오늘은 충북 영동 반야사입니다.들어 가는 길목에 있는 '달이 머물다 가는 月留峯'에 잠시 차를 세웁니다.오래 전에 백화산 산행길에 잠시 스쳐 지났었는데 기암괴석의 월유봉의 그 풍광을 잊을 수가 없어 다시 들렸지요특히 많은 비가 온 후라 월유봉 아래 금강 상류 초강천 강물이 겁나게 흘러 갑니다.이 여름,맑은 강물에 물놀이를 즐길만한데 강물의 유속이 너무 빠르고 위험해서 출입금지 상태입니다.하지만 바라보는 풍경은 끝내주네요~가히 우암 송시열이 즐길만한 풍경입니다.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유봉!한천팔경의 1경으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