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하늘릿지,철쭉 산행
<2013,5,15,수>
해마다 4,5월이면 괜히 마음이 바빠집니다.
4월에는 진달래,5월은 철쭉 때문에 그러합니다.산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다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철쭉하면 제암사자일림산,지리산 바래봉,황매산,
소백산으로 올라 가는데 작년에 황매산을 갔다 왔고 장흥은 너무 멀고,해서
비교적 가까운 천성산 하늘릿지철쭉을 마음에 두고 택일만 남았는데 저녁장사
끝나갈 무렵에 철쭉산이나 갔다 올까 하니 와이프 활,갔다오슈~기분 전환도 할겸~
한다.곧장 가게 정리를 하고 물과 과일,쵸꼬파이 1통을 사들고 밤 11시경에 바로
양산으로 해 놓았습니다.미타암주차장에 도착하니 5,15일 밤 12시 50분경입니다.
곧바로 차내에서 침낭을 덮고 잠을 청해 봅니다.여느 때와 달리 오늘은 쉽게
잠이 오지를 않습니다.캄캄한 어두운 밤에 산중이라 아무도 없는데 밖에서
부스럭 소리만 나도 귀가 쫑깃 서내요.그래도 어떠케 한숨자고 일어나니
5,15일 새벽 5시 39분이네요.바로 밖으로 나와 산속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가볍게 몸을 풀고 행장을 꾸러 출발합니다.
산속 주차장에서 조금 오르면 미타암,법수원 올라 가는 길이 산속으로 열립니다.
포장길을 버리고 우측 산속으로 들어 갑니다.얼마 안가 또 미타암과 법수원 길이 갈립니다.
미타암 가는 길입니다.
우측길로 접어 들어 산속 숲길을 올라 갑니다.
미타암 가시는 분들은 여기가 종점입니다.하지만 여기는 서너대 겨우 될 공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저~아래 주차장에 주자를 해야 안전할 것입니다.
미타암입니다.
미타암은 제법 높은 곳에 위치한 암자입니다.
저~아래 주차장이 해발 550미터 정도 인데 이 곳은 600은 넘을 것 같은 높이네요
바로 천성산 하늘릿지 옆 가파른 공간에 위치한 암자라서 경치는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500여 미터를 가파른 급경삿길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노약자나
병자는 쉽지가 아는 암자 고행길이네요,저는 쉽게 올랐지만~
미타암은 보물 998호 석조아미타불입상이 모셔진 석굴사원으로
유명한 암자입니다.이 곳은 바로 석굴 사원 앞인데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마치 구름 위에 앉자 아래를 내려다 보는 풍경입니다.
보물 제998호 미타암석조아미타불입상입니다.
미타암에서 내려 왔습니다.
미타암을 보지 않고 하늘릿지를 갈려면 이 곳에서 바로 우측으로 법수원으로
가면 됩니다.하지만 철쭉이나 화엄벌이 있는 천성산을 가시는 분은 미타암으로
올라야 합니다.미타암 좌측으로 산행로가 잘 나 있습니다.그럼 나는 목표가
하늘릿지인데 왜 미타암에 갔는가? 미타암의 석굴이 보고 싶었고 부처님 오신날이
낼모래이니 부처님께 인사라도 드릴까하고서 올랐는데 예상 밖으로 아침공양까지
잘 받고 내려 왔습니다.새벽에 미타암 산속 숲길은 호젖해서 좋았고 모처럼 지저귀는
산새소리를 벗하니 마음이 힐링되는 듯 하여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자 ~ 이제 다시 원점에서 법수원 쪽 숲길을 갑니다.
미타암입구에서 법수원 가는 길은 산 중턱 허리를 가로 질려 가는데
아주 정형적인 숲길입니다.
그저 가볍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가면 됩니다.
법수원입니다.
숲길에서 법수원이 보이기 시작하면 천천히 좌측을 잘 살펴야 합니다.
하늘릿지가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이정표가 없습니다.
저도 찾는데 한참 애를 먹었습니다.앞으로 갔다 뒤로 빽했다가~
법수원은 하산길에 들릴 것입니다.
바로 요~위치가 하늘릿지를 올라 가는 초입입니다.
파랗게 화살표시가 희미하게 되어 있는데 제가 다시 덧 칠했습니다.
전봇대와 암반에 파란화살표시!
천성산 하늘릿지는 원적봉까지 가는 동안에 아무런 이정표가 없습니다.
다만 암반에 파랗게 화살표시를 해놓았는데 잘 확인하면서 천천히
올라 가야 합니다.길도 없고 다만 오름길이 희미하게 자죽은 있습니다.
산을 오래 타다 보면 직감이라는 것이 있지요.
이 코스는 노약자나 팔에 힘이 부족한 여성분,고공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아예 가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 만큼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암벅코스입니다.
미타암 촤측 코스나 법수원지나 능선으로 가는 코스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하늘릿지입니다.
저는 좌측 암벽으로 해서 원적봉,철쭉군락지로 갔다가 다시 원적봉으로 해서
잔치바위,그리고 위 그림 우측 암반옆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했습니다.
계곡을 가로 지르기 직전에 바라 본 하늘릿지입니다.
하늘릿지 중간 암봉 끝에 보이는 소나무가 유명한 하늘릿지소나무입니다.
지금 만나려 갑니다.
자~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암벽을 오름니다
바위에 파란 화살표시가 희미하게 있지요?
잘 확인하면서 가기요...
아마 하늘릿지 코스를 사랑하는 산악인이 스프레이로 표시를 한 듯 합니다.
정말로 고마운 분이지요.그 분이 아니였다면 제가 이 코스를
감히 오를 생각을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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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 바위 옆을 타고 오르는데 땀께나 흘립니다.
첫 암벽을 거의 다 올라 왔는데~ 돌아 보니 경치가 시원합니다.
위 소나무는 또 다른 소나무이네요.
첫 암봉을 돌아 올라 왔습니다.
제법 쉴 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위를 쳐다 봅니다.
삼형제 암봉이 위엄있게 하늘을 향해 서 있네요
좌측에 소나무가 보입니다.
건너에 암봉이 대단합니다.
맨 위 암봉 아래에 동굴이 있습니다.
하산길을 저 봉 우측으로 돌아 법수원계곡을 보면서 내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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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같이 대단한 힘이 느껴지는 암봉입니다.
함~ 氣을 받아 보시지 않으실래요?
드디어
하늘릿지의 명품 소나무입니다.
오늘 나는 두 그루의 명품 소나무를 만나려 왔습니다.
하나는 이 곳 하늘릿지 소나무이고
다른 하나는 조금 있다가 만나는 잔치바위 소나무입니다.
나는 소나무 곁에 올라 가지는 않았습니다.
만나서 악수라도 하고 싶었지만 올라 가는 길이 겁이 나서요
올라 갈려고 하면 올라 가지만 위험한 것은 하지 않는게 좋치 않을까요?
그저 멀리서 쳐다 봅니다.
조금 위에 암봉에서 보니 더욱 잘 보이네요
멋 있습니다! 홀로 암반 사이로 뿌리를 내려서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얼마나 비바람을
맞았으면 옆으로 휘어져 자랄까요?
소나무의 매력은 바로 이점입니다.
아무리 험악한 조건이라도 뿌리를 내린 이상
그 환경에 적응하면서 끈질기게 살아 갑니다.
그것이 우리가 배울점이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소나무를 유별나게 좋아 합니다.
저~ 아래 소주동이 보입니다.
동네이름이 조쵸? 어~ 취하네~ㅎ
가야할 능선
또 다른 암봉에서 내려다 본 미타암 모습
소주동과 능선 안부 잘록한 부위가 간밤에 비박한 장소
미타암주차장이면서 간이식당입니다.내려 가면서 보니
파전에 막걸리를 파는 것을 보니 군침이 돌고 먹고 싶데요
하지만 차를 움직여야 하고 또 혼자 먹기도 뭐~하고 하여
발길을 돌립니다.평일인데도 철쭉을 보기 위해 산꾼들이
제법 왔드만요.내가 워낙에 일찍이 산행한지라 하산중에
산꾼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협곡에 법수원이 위태롭게 앉아 보이네요
그러나 내려 가서 보면 평지에 양지 바른 곳에 포근히 앉아 있습니다.
미타암과 달리 경내를 개방하지 않더만요.무슨 이유에서인지~
전망이 확트이는 암봉 끝터머리에 올랐습니다.
주변을 조망합니다.경치가 좋습니다.
또 다시 가야할 능선입니다.
지나온 하늘릿지
철쭉을 처음 만납니다.
나무 이름은 모르겠고 흰색 꽃이 참으로 복스럽습니다.
원적봉으로 가는 마지막 능선입니다.
하늘릿지가 끝나가네요.지금부터는 수월한 능선길입니다
조망을 즐긴 암봉을 조금 벗어나서~
하늘릿지의 마지막 암봉입니다.
꼭 수반에 얹힌 수석같지 않으세요?
수석 전시장 같이 바위들이 멋있습니다.
삥~한바퀴 돌아 봅니다.
원적봉 아래 미타암이 보이고~
지나온 하늘릿지 구간
하산할 또 다른 암릉구간
멀리 천성산 2봉과 잔치바위입니다.
2봉은 여러번 간 곳이라 오늘은 가지 않고 대신 철쭉군락지를 갔다가
다시 원점회귀하여 잔치바위로 갈 것입니다.잔치바위에 명품소나무를 보기 위해서~
다시 암봉을 가까이서 봅니다.
암봉과 분재 같은 나즈막한 철쭉이 예쁘네요
이제 바위 능선은 끝입니다.
편안한 숲길이 이어 집니다.
한 숨 돌리면서 주변을 조망합니다.
원적봉 가다 만난 가지 많은 소나무
하늘릿지의 구간 최고봉 원적봉입니다.
높이는 불과 807m 이지만 천성산에서 2봉가지의 능선길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을 선사합니다.
원적봉에서 철쭉군락지로 갑니다.
앞에 보이는 것이 철쭉군락지이고 멀리 보이는 능선이 화엄벌가는 천성산입니다.
산 사면으로 철쭉군락지가 보이네요
천성산철쭉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철쭉군락지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소나무와 어우려져 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보통 철쭉군락지는 철쭉외에는 다른 나무가 없지요.그래서 더 화려하게 보입니다.
사실 화엄벌의 철쭉군락지를 더 보고 싶었는데~ 지난번 갔다가 왔고 해서
이번에는 이 곳 하늘릿지도 타고 철쭉군락지도 보고 잔치바위에 소나무도 보고~
해서 이곳으로 왔는데 잘왔다는 생각입니다.더우기 지난 11일에 철쭉제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이 철쭉을 나홀로 마음껏 간섭받지 않고 천천히 즐깁니다.
소나무와 철쭉
철쭉제는 이곳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비빔밥도 제공하였다고 하지요
곧장 올라 가면 은수고개로 해서 화엄벌 천성산으로~
우측은 천성산제2봉으로 가는 임도입니다.여기서 2km 정도의 거리입니다
잔치바위를 꼭 봐야하는 일정이 아니였드라면 그래도 2봉을 거쳐 법수원으로
한바퀴 돌았을 낀데~오늘은 여기서 다시 원적봉으로 해서 잔치바위로 갑니다
아래 협곡은 법수원계곡이고 우측 암봉이 잔치바위입니다.
스마트 폰으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잔치바위로 가는길을 몰라서 처음에는 계곡으로 내려 섰습니다.
가다 보면 잔치바위를 오르는 길이 나오겠지 하고 말입니다.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하네 자꾸 잔치바위와 멀어지고 계곡이 깊어 집니다.
아래 沼 지점에서 다시 빠꾸하여 올라 갑니다.
아시지요? 산을 타 보신분들은~ 한참 내려온 계곡길을
다시 올라 간다는 것이 쉽지 않타는 것을~
그대로 계곡으로 하산해도 보지 못한 계곡의 비경도 보고
하산이 빠를 낀데~ 다시 올라 갑니다.
순전히 잔치바위를 올라 서보고 싶어서...
빠꾸지점,법수원계곡
그대로 내려 가도 좋았을 법수원계곡입니다.
다음에는 이 계곡을 내려 가보지요
다행히 철쭉군락지에서 원적봉을 향해 올라 가다
산꾼을 만나 잔치바위쪽 길을 물으니 친절하게
가르켜 주네요,원적봉을 지나 조금 가다 보면
희미한 갈래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진입하라고 하네요
만일 이분을 만나지 못했다면 잔치바위길은
찾지못했을겁니다.그 만큼 묘한 길 였으니까요
이 모두가 이정표가 하나 없다보니
생긴 불상사입니다.
그래서 찾은 잔치바위입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여기서 실컨 놀다 가야지~~
잔치바위 名品 소나무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 어떤 분재가 이렇게 잘 생겼을까요
사실은 여기에 온 것은 하늘릿지 보다도 우연찮게 이 소나무 사진을
보고 난 후에 꼭 한번 찾아 가리라고 다짐을 했었지요
그래서 오늘 온 것입니다.잔치바위의 소나무를 만나기 위해서는
하늘릿지를 타야한다는 것도 알았고 또 덤으로 철쭉까징 만났으니
나는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
비록 지난 밤에 잠을 올케 못잤지만서도~
옆에 또 한그루의 소나무가 있는데 이 놈보다는 못하네요
그래도 둘은 외롭지 않게 부부같이나란히 자라고 있습니다.
소나무잎도 얼마나 푸른지~
잔치바위에 '잔치봉'이라고 올해 1월에 정상석을 설치했네요
잔치바위에서 보는 주변 조망도 시원합니다.
철쭉군락지,천성산 주능선,그리고 천성산 제2봉도 잘 보입니다.
올라 온 하늘릿지 끝구간도 보이고~
멀리 울산의 진산 대운산도 보이고~
잔치바위는 이름 그대로 잔치를 해도 좋을 만큼 널내요
수백명(?)은 족히 앉자도 좋을 만큼~
가지고 간 과일과 초코파이을 먹고
물과 쥬스도 마시고~
충분히 쉬고 이제 서서히 하산합니다.
방향은 아까 올라 올 때 보이든 하늘릿지
반대편 암봉 옆으로 조심스럽게 내려 갑니다.
법수원계곡
아까 잔치바위를 가는데 길을 잘못들어 내려 셨던 계곡이 바로 이 계곡입니다.
암봉 위에서 본 계곡의 모습을 보니 멋진 계곡일 것 같아 욕심이 생기네요
역시 다음을 미룹니다.분명히 멋진 폭포가 즐비한 계곡일 것입니다.
소주동 전경입니다.
소주공단과 아파트를 보니 그리 적은 마을은 아닙니다.
양산시 소주동이니~한 洞치고는 꽤나 큰 洞입니다.
다 내려와 갑니다.
암봉 옆에서 오늘 아침에 올라간 하늘릿지의 암봉을 봅니다.
왜 하늘릿지인지 잘 알 것 같네요
암봉이 날이 선 칼모양으로
하나 같이 하늘을 향해 서 있네요
좀 더 가까이서 보는 법수원계곡
암반 위로 물이 흘러 내리네요
길이 휘미한 이 암봉 길을 내려 오면서 바라 본 계곡 풍경입니다.
법수원 옆에서 바라 본 하늘릿지
백동마을에서 올라 오면 만나는 미타암,법수원가는길입니다.
상류의 법수원계곡은 급경사 암벽 계곡으로 위험한 구간입니다.
계곡에는 큰 바위들이 즐비합니다.
놀기에 적합하지 않는 위험한 계곡의 바위들입니다.
그래서 들어 가지 못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아래로 바라 본 계곡 모습입니다.
지금은 물이 없지만 큰 비라도 오면 쏟아지는 물줄기가 대단하겠네요
계곡도 하늘릿지를 닮아 곳곳에 바위투성이고 위험합니다.
하류는 몰라도~상류는 그저 바라 볼 뿐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반대편 암봉들입니다.
저 속으로 천성산 제2봉 가는길이 있습니다.
법수원계곡에서 한커트~
그런데 표정이 영~ㅎ
미타암입구 차 있는 곳으로 갑니다.
법수원은 접근을 허용하지 않아 점심공양은 못하고
바로 미타암가는 숲길로 갑니다.처음 올랐던 들머리를
지나 갑니다.시간이 오후되니 이 길에서 반가운
산꾼들을 들이 만납니다.
다시 한번 더 올려다 보고 산허리를 가로 질러 갑니다.
천성산 하늘릿지는 일반적으로 백동마을에서 시작하는데
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불광사(흰 자라로 유명한 절집)에서 미타암으로 올라 가는
찻 길을 이용하여 미타암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잔치바위를 경유하지 않을 생각이면 어느 곳에서 산행을 하든지간에
천성산 제 2봉을 거쳐 원점회귀산행을 하면 좋겠습니다.
단,하늘릿지 구간은 올라 가는 코스로 하지
절대로 하산코스로 잡으면 안됩니다.
절대 위험 !!!
미타암도로불사공사공덕비가 주차장 안켠에 서 있네요
12:49분은 하산 완료 시간입니다.
새벽 6시경에 출발하여 지금까지
쉬엄쉬엄 잘 놀다 내려 왔습니다.
간이식당이 두군데 있는데 간단한 음식을 팝니다.
이 높은 곳에서 장삿집이 있음을 감히 상상도 못했는데~
하기사 여기까지 차가 올라 오니 그럴만도 한데
문제는 그만한 산꾼이나 관광객들이 올까?입니다.
나도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는데~
먼지를 털도록 에어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래 위로 열시미 털고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바로 요~아래에 차가 있습니다.
後記
이제 천성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30여년 동안 천성산을 다녔지만
늘 건성적으로 남 가는 대로 얹혀서 수박겉핡기식으로 다녔는데~
작년과 올해에 천성산 공룡능선,내원사계곡,홍룡사로 해서 화엄벌,
그리고 천성산,천성산 제2봉을 갔다 왔고,드디어 오늘 천성산에서
유명한 하늘릿지를 타고 원적봉(807)과 철쭉군락지를 즐기고
하산길에 잔치바위에서 명품소나무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하고
법수원계곡도 만나고 미타암에서 아침공양도 받고,이제 천성산의
未踏은 영산대학교 코스만 남은 듯 합니다.다음 해 5월 철쭉철엔
화엄벌 철쭉을 찾을까 합니다.화엄벌의 억새 못지 않게 철쭉도
좋다는 정보입니다.벗님들 ! 즐산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2013,5,15,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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