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먹구름이 내려앉은 모습에 나들이를 머뭇머뭇거리게 하지만 간간이 쏟아지는 햇살과 파란 하늘에 집을 나섭니다.
이 가을,그래도 경주의 단풍은 보고 와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경주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밖을 나오니 다행히 하늘이 열리며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보였다.
오히려 쏟아지는 햇살에 좋은 빛의 배경으로 멋진 사진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비 오는 날의 단풍색이 더 좋은 이유이다.
단풍의 성지, 불국사행을 포기하고 대릉원으로 갑니다.
대릉원의 단풍이 이렇게 좋았던가? 싶을 정도로 대만족였다.
사실 대릉원은 사계절 다 멋지지만 특히 노란 산수유꽃피는 봄과 가을 단풍으로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치르는 경주의 가장 핫한 여행지이다.
가는 가을,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함께 단풍을 즐긴 소중한 시간였답니다.
-간 날 : 2022,11,1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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