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家族이야기

어버이날 맞아 도음산산림문화수련원 가족나들이(20160507)

安永岩 2016. 5. 11. 01:19

어버이날 평해 백암온천에 가야하기 때문에

하루 전에 가족나들이를 갔다가 왔습니다.

먼저 흥해 정원좋은 가든에 들러서 닭백숙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

가까이에 있는 도음산에 나들이 갔습니다.

도음산은 우리 포항에서 열악한 도심속의 공원조성차원에서 만든 산림문화수련원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숲공원이 부족했었는데 중명자연생태공원과 함께 만든 공원인데

이제 숲이 제법 어울러서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중명자연생태공원은 말그대로 자연생태숲답게 온갖 야생화가 피어 눈을 즐겁게 하고

도음산산림문화수련원은 잔디광장과 함께 둘레길,숲속에 유격장,밴치,평상,운동기구,물놀이장 등을 설치하여

가족들의 쉼터가 되도록하였습니다.

그외 환여동해맞이공원,효자영일대호텔 주변 숲 등이 있어 이제는 갈 곳 많은 우리 포항입니다.

참,경상북도수목원도 있네요.

 

 

우리 서균이 가족이 도음산산림문화수련원에 첨인 듯 아주 좋아합니다.

그도 그를 것이 우선 넓은 잔디광장이 우리 서균이 시후가 놀기가 좋고

나무 숲속으로 만들어진 나무데크 둘레길도 짧지만 어린이들이 걷기에 좋고

숲속에 만들어진 수련원 차원의 각종 유격놀이 기구가 놀기 좋고

그외 야외 쉼터,벤치,평상,운동기구,물놀이장,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놀기에는 더 없는 조건을 갖춘 수련원입니다.

그 도음산산림문화수련원에서 즐거운 오후 한때를 즐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