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심부 5호 광장에 살고 있지만 목욕은 연일 ***온천을 다닌다.
매번 차를 타고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목욕탕이 운동장같이 넓고 그러니 상대적으로 거리두기 하기 좋고 한적하여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덜 받아서 몇 해째 이용하고 있다.
처음 온천이 개장하였을때 참 많이도 다녔는데 곳곳에 시설 좋은 목욕탕이 많이 들어서다 보니 잊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대유행하고부터 다시 찾고 있다.
그 온천가는 길에 어느 담장 너머로 등나무 보랏빛 꽃이 주렁주렁 열렸네요. 보기가 너무 좋아 스마트폰으로 연신 찍었답니다. 등나무 꽃을 이렇게 가까이 보니 너무 좋네요. 포항 성모병원에 등나무도 보았고 또 유명한 곳의 등나무도 볼 예정입니다.
올 해는 보라빛 등나무 꽃을 많이 사랑할 것 같습니다.
-목욕하려 간 날 : 2022,4,20
어쩜 이렇게 탐스러울까? 바라보는 시간 내내 감탄입니다.
등나무 꽃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기는 첨입니다.
정말로 사람을 어머~어머~하며 흥분하게 만듭니다.
어쩜 저렇게 색감이 좋을까?
연분홍빛에 짙은 보라가 자연스럽게 어울린 꽃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많이 사랑할 것 같습니다.
'- 근교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중흥리 윶판재 봄나물 탐방나들이 (0) | 2022.05.02 |
---|---|
포항 철길숲 철쭉꽃 (0) | 2022.04.25 |
호미반도 등줄기 말목장 城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0) | 2022.04.18 |
서부해당화 핀 호텔 영일대둘레길 (0) | 2022.04.16 |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의 봄 (0) | 202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