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두 사진을 비교해 보세요
여행을 즐겨하면서 참으로 눈에 거슬리고 얄미운 풍경은 바로 전봇대와 너절한 전선입니다.
특히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때 방해하는 전봇대와 어지러운 전선들이 참으로 얄밉다.
사진속에 최대한 넣지 않을려고 이리 저리 앵글을 맞추다 그마저 여의치 않으면 포기한다.
선진국 유럽의 여러나라는 처음부터 지하화하여 지상으로 노출이 되지 않는다지요.
그래서 가로수,건물,푸른 하늘이 어울러서 멋진 풍광을 보여 줍니다.
그렇치 못한 우리는 참으로 부러운 광경였는데...
지저분한 하늘,우리의 현주소
깨끗한 하늘,상대동 젊음의 거리 풍경
하늘다운 하늘을 보는 맛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바로 유럽풍의 도시 풍경이 아닌가?
전봇대와 너절너절한 전선만이 없어 졌는데도 도시 모습이 180도 달리 보인다!
포항시에서 의욕적으로 지역 상권도 살리고 젊음이들이 모이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서
차도도 블록화하고 전봇대를 뽑고 전선을 지하화하였다.
나는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는 모른다.
다만 지금이라도 전선을 지하화하모 되는 것이구나,이다.
물론 큰 예산이 들어 가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행정이 낭비행정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행정이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아닌가 싶다.
바램은 점차적으로 전선을 지하화했으면 좋겠다.
시원스러운 풍경이 좋아 자꾸자꾸 봅니다.
푸른하늘이 더욱 더 깨끗하게 다가 옵니다.
바로 유럽풍의 도시의 풍경이 아닌가?
전봇대를 뽑고 너절한 전선을 제거 헸을 뿐인데
도시의 그림이 완전 달라졌습니다.
상대동 젊음의 거리 조성 기념으로 얼마전에 성대한 축제도 개최하였답니다.
새벽 6시 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교통을 차단하고 축제를 개최하였는데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우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밤새축제를 즐겼다고 하지요,
저 또한 집과 가까워 잠시 다녀 오기도 하였답니다.
앞으로도 매년 여름날의 밤을 뜨겁게 달구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포항 지방 신문에 보도된 축제현장 사진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건강에 유의하며
슬기롭게 여름을 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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