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山行이야기

[전북/순창]채계산 출렁다리

安永岩 2020. 6. 23. 21:50

채계산 출렁다리,국내 최장 출렁다리인데 올 3월에 완공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최근에 재개장하였다.

 

구룡포산악회 6월 정기산행

-일시 : 2020,6,21

-산행지 : 채계산(전북 순창)

-날씨 : 맑음,30도 더비에 땀 좀 흘림

-참석인원 : 김종귀 회장외 27명

-산행지 변경 사유

금년에 김종귀회장이 취임하고 뜻하지 않게 코로나19 땜에 정기산행을 지역의 근교산으로 대체하였고

5월의 울릉도 부부동반 2박3일도 취소하였고 6월의 정기산행지가 장성 입암산였는데 이사회를 하면서

기분도 글코하여 최근에 핫한 채계산 출렁다리로 변경하였다.

일부 부인회원들도 함께하면서 5월의 부부동반 여행취소의 섭섭함을 다소 해소하면서 즐거운 하루 산행겸

여행을 잘 하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이놈의 코로나19가 빨리 끝이 나야 하는데 끝이 보이지를 않는다.

 

채계산버스주차장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출렁다리로 갑니다.

 

순창 - 남원간 24번국도 아래를 지나간다.

 

출렁다리는 책여산,채계산 2곳으로 진입

 

채계산으로 올라 가면서 본 우리 회원들...

나는 채계산쪽으로 간다.출렁다리 접근이 가깝기 때문에,

 

채계산 출렁다리입구에서~초대회장님(1982~3년도 회장역임)

 

단체기념사진,여기 없는 사람들은 이미 산행출발

 

이쪽이든 저쪽이든 오름길은 나무계단길

 

 

채계산 오름길,580계단길 끝에 출렁다리가 있다.

 

채개산 출렁다리 도착

 

건너 보이는 봉우리는 책여산

출렁다리는 책여산과 채계산을 연결하였다.국내 최장 길이 270m

 

기념사진, 나~
길이가 어마어마하지만 과연 건널수가 있을까? 싶다!

 

소형자주차장

 

책여산쪽 전망대와 출렁다리
코로나19로 조심스럽지만 이날,많이들 오셔따! 마스크를 착용하고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무리하여 욕심에 건너고 싶지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시기를~

이날도 119가 2대나 출동하였다! 또한 심장이 약한 사람,연세많은 노약자,보행이 안좋은 사람 등등

건너지 마시기를! 나 또한 흔들거리는 출렁다리에 까마득한 높이에 혼쭐이 났었다.

 

채계산쪽 출렁다리 모습

생각외로 많이 출렁거렸다.자연적으로 흔들리는데 나는 꼭 누군가가 흔드는 것 만 같았다.

한번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쪽 저쪽에서 오고 가니 흔들릴 수밖에,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더 흔들릴 듯,

아직은 입장료를 받지 않아 구경을 잘하였답니다.

 

책여산쪽에서 올라 온 우리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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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채계산과 대형버스주차장,섬진강,그리고 적성들녘
섬진강과 적성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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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이모저모

 

채계산 오름길에서 돌아 본 출렁다리와 인파들,

 

채계산 칼바위능선에서~적성들녘이 시원합니다.

 

 

 

 

 

채계산(360m,송대봉)정상

 

하산하여 쳐다 본 출렁다리 모습

]

 

오늘은 정상조,출렁다리조로 나누어 자연스럽게 산행을 하였다.

출렁다리조 원로팀들과 함께 옛 차도 나무그늘이 좋은 곳에서 점심식사후 쉼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