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일어나 안강 자옥산,도덕산을 갈려고 일정을 잡았는데 비도 비 같지 않게 아주 조금씩 오는데
가자니 그렇고 안가자니 시간이 아깝고 아무리 적은 비라도 3시간을 맞으면 옷이 다 젖을 것이고
여름도 아니고 겨울에 감기들기 쉽상이다.포기가 잘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포기하고
경주로 갔다.오는 길에 포항문화예술회관에 들러 蘭 전시회를 둘러 보았다.
예전에는 내가 아는 형님이 꼭 이 란 전시회에 참가하여 좋은 란을 선보였는데
지금은 몸이 아파 란키우기를 접었다.
그 형님을 생각하며 둘러보았다.
역시 형님이 없으니 반겨 주는 사람도 없고 날씨만큼이나 썰렁한게 영~기분이 그렇네~~
그래도 한바퀴 돌아 보고 밖을 나오니
그~놈의 비는 더 세차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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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
산반화
황두화
<2012,3,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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