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4층 화분의 천리향이 겨울을 이겨 내고
올해도 어김없이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네요^
香이 천리를 간다고 천리향이라네요^^
그래서 그란지 4층에는 천리향의
香이 진동합니다.
마침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탁히 할 일도 없고 하여
카메라를 들고
천리향을 맡으면서
카메라에 담습니다.
수년전 부터 어머님이 키우시든 천리향을
우리 집으로 이사와 매년 이렇게 꽃을 피웁니다.
비스듬히 누운 천리향의 몸통을 보세요~
십년도 넘었답니다.
바로 세울까도 생각해 봤는데~ 그대로 두고 키우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키토산 영양분을 좀 줄까 합니다.
<2012,3,30,봄비 오는 오후에>
< 2012,3,31, 비 그친 오전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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