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山行이야기

포항근교산 : 달봉산(198m)

安永岩 2009. 9. 8. 18:13

3,4십년된 海松의 원시림, 달봉산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일시 : 2009년 9월 6일 (일)  그외 여러차례

누구랑 : 홀로

날씨 : 28도 더운날씨

코스 : 임곡휴게소 - 140봉 - 161봉 - 198봉 - 동산묘원가는길에서 돌아 - 임곡휴게소

            (원래 : 약전으로 원점휘귀 코스임)  2~3시간코스 자유로 조정

<개요>

처가가 임곡휴게소 지나 입암2동인 관계로 처가에 갔을때 매번 자주 찾는산이다.

더구나 산행후에 임곡사우나에 몸을 푸는 것도 또한 즐거움이다.

어느곳에서나 10여분 오르면 3,4십년생 海松의 원시림을 실컨 볼 수 있다.

물론 100여년생 해송도 있다. 가히 해송의 바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능선 또한 부드러워 노약자분들의 운동을 겸한 코스로는 그만이고

봉우리마다 운동시설과 쉼터를 조성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영일만의 들락거리는 고기배와 POSCO의 웅장한 공장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최근 들어선 신항만의 방파재와 항만의 조망이 좋다.

 

 동해면에서 제작한 '안내표지판'

 

 달봉산 입구 (임곡)

 

 초입등산로

 

 첫 이정표. 여기서 우측으로...  인사는 건강입니다.

 

 오르다 바라본'임곡휴게소'전경

 

 오르다 본 영일만 기적 'POSCO'전경

 

 포항 북부쪽 전경.    해맞이공원과 여남동

 

 오르막이 시작되고...

 

 

 ▲▼     해송 숲

 

 

 

 지나는 등산로 주위 아름드리 海松들...

 

 140m 첫 봉우리 쉼터

 

 海松바다에서  돌바우님

 

 

 공생공존 -    소나무에 자생중인 담쟁이넝굴

 

 

 

 

 어름이 열리다.

 

 포구나무에 이끼가 자라고...

 

 2峰에 체육시설과 쉼터

 

 갈림길 삼거리

 

 참나무도 자라고...

 

 

 해송도 육송처럼 비비틀리고...

 

망게나무에 망게가 열리다.

 

 

 100년은 된듯한 해송

 

 

 

 신기하게도 해송 밑동 부근에 다른식물이 자라고...

 

 

 

 161m 봉우리에 조성된 쉼터.  오늘은 여기까지

 

 161m 봉 (달봉산 실지 정상구실) 

 

 161峰에서 본 신항만

 

 161峰에서 본 여남동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161峰에서 돌바우님

 

 

 

 석리 APT가 보이고...

 

 

 약전 조항산에 통신중개소도 보이고...

 

 오래된 海松껍질이 너무 선명하여서...꼭 거북이등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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