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포항은 어디를 가든 하얀 이팝나무꽃이 흩트러지게 핀 가로수를 쉽게 만납니다.
벚꽃가로수와 함께 이팝나무를 가로수로 많이 심은 결과이지요,벚꽃보다도 더 하얗고 더 오래 피고 푸른 잎과도 잘 어울리는 이팝꽃입니다. 더 많이 심어서 도심을 밝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중명생태공원에도 이팝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는데 아마 지금 절정일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밖!!! 지금 중명생태공원에 하얀 이팝꽃이 한창입니다.
사진으로 확인하셔요~
☞방문일 : 2023,4,30,오전
꼭 수국꽃을 닮았습니다.
4월 중명자연생태공원의 풍경들~
붉은 병꽃나무가 있는 산책로를 돌아 서면 이팝나무꽃 군락지입니다.
이팝나무 군락지입니다.
하얀 이팝나무꽃이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실제로 보는 이팝꽃이 사진에서 보다 훨씬 더 하얗습니다.
거대한 이태리 포플러 나무가 중명공원 내에는 3그루가 있는데 여기 이태리포플러나무가 가장 키가 크고 볼수록 위엄이 느껴집니다.
연못 위는 아직 개발이 안 된 곳으로 희미한 산길을 따라서 오르다 스톰! 뒤돌아 다시 중명공원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서면서 이팝나무꽃이 흩트러지게 핀 운동기구에서 좀 놀다 내려갑니다.
요즈음 삼색 병꽃나무가 정원수로 인기라고 합니다.
처음 필 때 하얀색으로 피었다가 점차적으로 분홍색을 띠다 나중에는 붉은색으로 변한답니다.
어째보면 노린재나무꽃 같기도 하고 이력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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