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천년숲정원 (舊 경주산림환경연구원)의 재개장 하루를 앞두고 다녀왔습니다.
계절적으로 4월의 봄은 축복입니다. 벚꽃을 시작으로 온갖 꽃들이 차례로 한 달 내내 피워 올리고, 연둣빛 신록으로 전국의 산하를 물들이고, 날씨마저 따스하니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떨쳐버리고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만 나가도 행복하지요, 참으로 봄은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엔도르핀이 솟게 합니다.
그런 곳이 바로 경주에 있는 '경북천년숲정원'이 아닐까요?
앞으로 더 자주 갈 것 같습니다.
-방문일 : 2023,4,23, 일
舊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이 '경북천년숲정원'으로 이름변경 개장행사가 2023,4,24~25 이틀에 걸쳐 행사준비로 분주합니다.
오래 동안 심혈을 기울려서 조경공사를 한 동편 정원입니다.
먼저 그곳으로 갑니다.
메타가로수길 옆 천년숲 정원,가장 많은 조경공사를 한곳입니다.
철쭉숲을 시작으로 차럐로 돌아 봅니다
경북천년숲정원이란 이름으로 재개장한 숲은 앞으로 가장 핫한 곳이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수양버들이 멋진 곳입니다.
자연박태기나무
경북천연숲정원에서 수목이나 꽃에 관심이 계시는 분들은 사무동이 있는 반대편 수목원으로 가야지요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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