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에 형산강이 있어 너무 좋다.
한가한 시간이면 쉽게 가볍게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고 자주 가는 곳이다.
형산강 둑방에 보행로,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고 철마다 피는 꽃을 즐기는 행복에 일상이 즐겁다.
지금 고수부지와 둑방에 피는 꽃은 금계국, 모감주나무꽃, 무궁화, 접시꽃, 개망초꽃, 기생초 등등 피어 반깁니다.
기생초
강변에 흩트러지게 핀 기생초가 장관입니다.
뜻하지 않게 강렬한 일몰쇼를 만났네요
먹구름 속으로 새어 나오는 지는 햇살이 너무 강렬하네요
마치 용광로의 쇠물이 쏟아지는 듯 강렬한 일몰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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