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家族이야기

5월 서균이 어린이집 봄 나들이,그리고 일상...

安永岩 2014. 5. 15. 01:39

우리 서균이 !

어느날 우리 곁에 온 우리 서균이!

벌써 세돌이 지났습니다.

아무리 봐도 좋은 엔돌핀이 팍!팍!

축복입니다.

인연이라도 보통 인연일까요? 그 많은 수 億名속에 점지하여 우리 곁에 온 書均이~

어찌 아니 이쁠까?

이 세상 모든분들?

지 손자 손녀가 안 이쁩니까?

그렇지요? 다만 표현을 숨길뿐이지요?

우리 서균이 고~ 어린게 어린이집에 다니드니만 무척 똘똘해졌습니다.

역시 애나 어른이나 배워야 한다니까요~

우리 서균이 어린이집에서 난생 처음 봄 나들이를 갔답니다.

원래 밖을 좋아 하는 우리 서균입니다.

피는 못 속인다고 하는 것을 가만히 보면 이 할비를 많이 닮아

저는 좋습니다.

볼수록 기특하고 이쁘고 ...

우예 그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내자식 키울때는 바빠서 먹고 사는게 절실해서

그렇게 드뿍 사랑을 못주고 기대만 커가지고 달달 복기만 하고...

살만해지니 이미 자식은 저만큼 훌쩍 커 가지고 이미 아비를 생각할 나이가 되었으니...

 

내가 할일은...늦었지만 손자가 생기니 여유는 있겠다.시간도 있겠다.

그 사랑이 손자 손녀에게 가는 것 같네요~이것은 이세상을 사는 평범한 우리 부모들의 공통점 일것 같네요.

따지고 보면 내 자식들에게 미안할 뿐이네요.그래서 그 사랑이 우리 손자에게 가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랑 손자에게 쏟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나는 할아버지를 모릅니다.그 때 일본에 있었으니까요,

할머니는 내가 4살 때 돌아 가셨고요.그 할머니께서 저를 무척이나 이쁘하셨다네요.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가슴 아픈 우리 가족사 애기이지만 첫쩨,둘째 형님께서 홍역으로 죽고

내까지 홍역으로 죽을라 카다가 용케 살았으니 얼메나 기뻤을까.

그 할머니께서 손자의 재롱을 다 못보시고 돌아 가셨으니 가슴이 아립니다.

그래서 나는 얼굴도 기억 못하는 할머니지만 그 산소에 매년 지극 정성으로 벌초하고 성묘합니다.

지금의 우리 서균이와 내가 사랑하는 그 마음이 나의 할머니의 사랑이 그랬을겁니다.

생각하니 다시 마음이 짠~해 옵니다.

언재 기회가 되면 나의 할아버지이야기를 할 기회가 오겠지만 나는 기억도 못하는 할아버지를 미워합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역활을 못한 할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우리 귀여운 서균이 애기를 하다가 이야기가 너무 나갔네요.

할아버지와 손자이야기를 나는 남의 눈치를 안보고 마음껏 할 겁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이고 우리 가정의 큰 힘이니까요.

우리 서균이 가정의 달 5월에 무척 성숙해졌습니다.

그 일기를 미루어 오다가 일부를 올립니다.

더 이상 미루면 다음이야기가 자꾸 미루어 지니까요,

 

수목원에 봄나들이 간 것 같은데...아랫줄 우측에서 2번째가 우리 서균입니다.

우측에 1번째는 妻조카 아들인데 위로 누나가 둘 있는 귀한 아들입니다.

 

 

 

 

 

 

 

 

 

 

 


 

 

애같지 않은 표정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한결같이 표정이 ~ㅎㅎㅎ

 

 

 

 

 

뱃머리 꽃밭에서~

     포항 하수처리장이 멋진 꽃밭으로 변한 모습을 소개하였는데

우리 손자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풍울 갔네요.

 

 

 

 

병아리 옷을 입고 아무렇게나 천진난만한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처음과 달리 이제는 친구도 사귀고 잘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제일 걱정했던 부분였는데 다행입니다.

역시 애나 어른이나 배워야 합니다. 

 

 

 

 

 

하나 같이 귀한 손자손녀들입니다.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

그렇지요?아무리 꽃이 아름다워도

우리 손자손녀보다 이쁠까?

하나 하나의 표정이 너무 재미 있습니다.

 

 

 

우리 서균이는 웃는 모습이 좋은데...

우째 골났나?~ㅎ

 

 

 

 

 

야외 수업 끝.

다시 어린이 집으로....

일상으로 돌아 왔네요.

 

 

왼쪽에서 3번째 우리 서균이

 

 

 

우째 이런일이~ㅎ

이 할아버지가 제일 좋아 하는 장면입니다.

모름지기 사내대장부라면 이정도는 되어야지~ㅎ

앞에서 자신있게 나서서 액션을 취하고 있는 우리 서균이~

화이팅!!!

잘했어요.

 

 

 

 

 

 

 

 

 

 

 

 

우리 서균이 참으로 궁금한게 많나 봐요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꼭 이 할비를 보는 것 같아 좋습니다.

제 자랑인가~ㅎ

 

 

 

 

 

 

 

 

 


 

 

 

 

 

자전기타기 

 

 

 

 

 


왠 자전거?

무척 좋아 하네요

그러고 보니 자전거를 탈 때가 되었네요

마냥 까난애기로만 생각해서리~ㅉ 

 

집에서도 공부를~

너무 공부를 많이 하는게 아닐까?....

억지가 아니고 지 스스로이면 괜찮지~

나도 공부가 재미있었으니까...

또 내자랑?

공부 잘해서 지금은~? 하면 할 말이 없네요~ㅎ

그래도 잘 하고 봐야지...

 

4층 할아버지가 노는 공간에서

우리 서균이 티이브이를 보내요.

티이브이를 보지 않으면

몇 시간이고 뛰고 논답니다.

마음껏 뛰며 놀도록 놔둡니다.

아파트에는 마음대로 뛰어 놀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마음껏 뛰어 놀게합니다.

그래서 그런가.할아버지집에 오면

"사칭,사칭,'노래를 합니다.

4층에 올라 가자는 것이지요

 

 

 

 



 

 

잘못하면 벌서는 것을 압니다.

기특하지요~ㅎ

 

 

우리 서균이 겁이 많습니다.

겁이 많다는 것은 마음이 여리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할머니를 닮은 것 같습니다.

물고기를 보고 잔뜩 신기한 표정입니다.

근대 표정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