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산홍과 우리 서균이...

5월이면 포스텍교정에 연산홍이 아름답습니다.

그 교정에 우리 서균이이가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마침 안강에 볼일을 보려 갔다가 포항시내 들어 오는 길에 포스텍에 들였다.

절정기는 지났지만 다행히 연산홍이 아직은 남아 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교정에 올라 가기전에

포토존이 좋은데 있어 앉히고 포즈를 취하는데~

꼭 큰 애들같이 사진이 아주 자연스럽게 잘 나왔다.

 

 

 

 

그리고 이내 주변을 살피더니 이내 내려달라고 보챈다.

개미를 봤나? 우리 서균이는 땅에 기어 다니는 개미를 신기해 한다.

 

 

 

열심히 개미를 찾고~ㅎ

 

 

할머니와 함게 꽃속에 묻히고~

 

 

 

 

 

 

 

연산홍이 많이 떨어졌네...

그래도 떨어진 꽃잎이 꽃눈이 되어 아름답습니다.

그 사이 우리 서균이 꽃보다도 개미에 관심이 더 많고~

 

 

 

 

 

 

포스텍 교정에 잔디밭은 우리 서균이 놀이터

 

 

 

우째 이렇게 땅에 기어 다니는 벌레에 관심이 많을까?

나중에 곤충학자가 될려나~ㅎ

 

 

 

살피고 또 살피고...

계속 살피고~ 언제 잔디에 뛰어 노나~ㅎㅊ 

 

 

 

 

 

 

 

 

 

 

 

달린다

그리고....

 

 

 

연산홍 앞에서 돌아 선다.

포즈를 취해 주고는~

 

 

또 살핀다 !!!

 

 

 

 

개미! 하고는 손짓하고~ㅎ

 

 

 

 

이번에는 연산홍에 꿀을 찾는 벌을 본다.

 

 

 

 

뛰어 노는 것 보다도 땅에 기어 다니는 벌레를 살피느라 정신이 없다.

그것이 우리 서균이가 야외에서 노는 법이다.

전번 수목원에 갔을 때도 기어 다니는 벌레에 관심이 많드니만...

그 관심은 여전하네요.언제까지~

 

두고 볼일입니다.

 

 

 

 

 

 

 

 

 

 

따스한 봄날에 잠시 동안였지만

우리 서균이에게는 멋진 나들이였을 겁니다.

그리고 가지 않을려고 하여 애를 먹었다는 게 아닙니까?

결국은 울려서 데리고 오는데~  영~마음이...

이 다음에 다시 가야 할까 봐요.

 

포스텍이 마음에 드는가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