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로 나흘동안 방콕하다가 오늘은 불규칙한 날씨지만 몸이 건질건질하여 철길숲으로 나갔답니다.
걸으니 살 것 같습니다.역시 사람은 움직여야 한다는 말씀,철길숲에 나무,꽃,식물들이 살맛이 났습니다.며칠동안 풍족하리만큼 많은 비를 맞았으니 싱싱 탱글탱글하고 잎사귀에 윤이 반짝반짝입니다.모든 것이 아주 좋은 오후였답니다.산책나온 사람들도 많고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가득합니다.자연과 함께 사는세상이 행복합니다.
♣2024,7,11,오후
※오늘 걸은 코스 : 대이동 고가다리 아래 - 불의 정원 - 효자지구 (뒤돌아 ) - 대이동 고가다리 (왕복 9.9km,2시간)
▼무궁화
▼배롱나무꽃
100일동안 피고지고 한다고 '백일홍나무'라고도 부르는 목백일홍나무꽃이 벌써 많이 피었네요
꽃이 귀한 이 맘 때부터 9월까지 피고지고 반복하는 고마운 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 하는 꽃, 배롱나무꽃입니다.
방장산 아래 철길숲에 새로 조성한 소공원
▼모감주나무꽃과 열매
▼팽나무(효자지구)
▼능소화
▼효자지구 반환점
오늘은 요기까지~ 주변의 풍경들을 즐기고 뒤돌아 왔던길 갑니다
▼수국
▽산수국
뒤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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