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상이야기

7월 포항 철길숲의 풍경,무궁화,배롱나무,능소화

安永岩 2024. 7. 13. 20:28

장마비로 나흘동안 방콕하다가 오늘은 불규칙한 날씨지만 몸이 건질건질하여 철길숲으로 나갔답니다.

걸으니 살 것 같습니다.역시 사람은 움직여야 한다는 말씀,철길숲에 나무,꽃,식물들이 살맛이 났습니다.며칠동안 풍족하리만큼 많은 비를 맞았으니 싱싱 탱글탱글하고 잎사귀에 윤이 반짝반짝입니다.모든 것이 아주 좋은 오후였답니다.산책나온 사람들도 많고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가득합니다.자연과 함께 사는세상이 행복합니다.

 

♣2024,7,11,오후

※오늘 걸은 코스 : 대이동 고가다리 아래 - 불의 정원 - 효자지구 (뒤돌아 ) - 대이동 고가다리 (왕복 9.9km,2시간)

 

 

 

 

▼무궁화

 

 

 

 

▼배롱나무꽃

 

100일동안 피고지고 한다고 '백일홍나무'라고도 부르는 목백일홍나무꽃이 벌써 많이 피었네요

꽃이 귀한 이 맘 때부터 9월까지 피고지고 반복하는 고마운 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 하는 꽃, 배롱나무꽃입니다.

 

 

 

 

 

방장산 아래 철길숲에 새로 조성한 소공원

 

 

 

▼모감주나무꽃과 열매

 

 

▼팽나무(효자지구)

 

 

▼능소화

 

 

 

▼효자지구 반환점

오늘은 요기까지~ 주변의 풍경들을 즐기고 뒤돌아 왔던길 갑니다

 

 

 

▼수국

 

 

 

 

▽산수국

 

 

 

 

뒤돌아~♬

벚나무터널
고운날들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