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배롱나무꽃 2

경주 대릉원 여름풍경(20240815)

서울이 27일 동안 계속되는 열대야가 118년 만에 기록이란다. 반면 동해안은 선선한 바닷바람 덕분에 하루이틀은 시원한밤을 맞았지만 그래도 무척 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가는세월 오는세월을 누가 막으랴~ 그렇게 더웠지만 오늘은 뭔가 몸으로 느껴지는 계절의 변화이다. 소나기성 먹구음이 흘러가고  바람도 선선한 경주날씨입니다. 오늘은 815광복절입니다. 모처럼 맞이한 평일의 휴일인지라 마지막 여름을 보내기 위해 경주를 찾았답니다.경주 첨성대,동부사적지대 꽃밭, 대릉원, 교촌마을, 월성에 여름방학 마지막 여름을 즐기기 위해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네요. 특히 경주 핫플 황리단길에는 걸어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지난주에 찾았던 대릉원 야경에 이어서 오늘은 낮에 입장하여 한 ..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경주 대릉원 야경

♣탐방일 : 2024,7,30,화,저녁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고 밤잠을 설친다.확실히 3~40년 전의 햇볕과 지금의 햇볕이 확연히 다름을 느낀다. 예전의 햇볕은 그래도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의 햇볕은 아니였다.그냥 땀흘리는 정도의 여름 날씨였다.지금의 햇볕은 너무 강렬하다.그리고 무엇보다 따깝다.정말로 공기중에 오존층이 파괴되었나 보다.햇살이 왜 이리 따깝지? 낮에 나가기가 겁나는 요즈음 날씨이다. 아예 낮에는 방콕이다.방법이 없지 않은가? 운동도 해가 지고 나가는데 그것도 열대야때문에 포기하는 날이 많다.어서 이 여름이 지나기를 바랄뿐이다.    미추왕릉 주변 배롱나무꽃이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