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집콕만 하니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더위에 맞선다고 나도 한 때는 그런 날들이 있었지? 무더위에 야외활동 자제 안내문자가 연일 날아온다.하지만 오늘은 하늘이 곧 비가 올 듯 잔뜩 흐리다.이런 날은 잘 나 다니지 않지만 그래도 바깥바람이라도 쏠겸 경주 교촌마을을 갑니다.갈 곳이 마땅찮으면 자주 가는 곳이지요.오늘은 경주 월정교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교촌마을,계림숲,동궁과 월지,반월성을 쉬엄쉬엄 돌아 봅니다.동궁과 월지 뒤편에 해바라기꽃이 절정입니다.조금 더 있으면 색이 바래서 덜 이쁠 듯,지금 가보세요~ ♣탐방일 : 2024,7,6,오후 따가운 햇살은 구름에 가려도 바람이 없어 후덥지근 한 날씨지만 그래도 더러 많은 방문객들이 보였답니다. 올 만에 눈맞춤하는 해바라기꽃이라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