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월영교 늦가을 풍경 불국사에서 나와 집에 가는 길에 교촌마을을 지나는데 잠시 내려 안으로 들어 가 봅니다. 교촌마을 월영교의은행나무와 계림단풍 그리고 동부사적지의 풍경을 마지막으로 보고 싶었답니다. 일요일 오후,제법 쌀쌀한 날씨에 추위까지 느껴지는 기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네요 예산 인파보다도 단풍색들이 역시 영~아니네요 -방문일 : 2023,11,12,일,오후 ♣교촌마을 월영교의 은행나무 단풍 ♣ 동부사적지 풍경 - 문화유산답사기 2023.11.21
경주 계림숲 보라색 맥문동꽃 향연 살다 살다가 별 희한한 광경을 봅니다. 태풍 카눈이야기입니다. 기상예보로 평생을 보낸 전 예보관도 처음 보는 기상이변이랍니다. 보통 태풍 진로가 반원경을 그리며 지나가는데 이렇게 지그재그로 방향을 확 꺾어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관통하기는 첨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우째거나 카눈이 우리 포항에는 양반태풍였다. 우려와 달리 큰 폐해를 주지 않았다. 안 그래도 지진에다 작년에 흰남로까지 엄청난 피해를 주었는데 비만 온다 해도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다. 일종의 태풍, 지진, 비의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다. 각설하고 징검다리 연휴 첫날, 불규칙적인 날씨 속에 제법 바람도 선선하여 드라이브 삼아 경주를 갑니다.최근 핫한 황리단길에는 차도 못 다닐 만큼 복잡하여 우회하여 교촌마을로 갑니다.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계림숲.. - 문화유산답사기 2023.08.16
[경주숲여행]계림 秋色 (20161115) 11월 중순이면 우리 고장에는 단풍 절정기이지요 단풍색이 고운 경주 계림으로 갑니다. 평일 오후에 여유롭게 천천히 계림숲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예상대로 계림숲의 단풍이 아릅다웠습니다. 떨어진 노오란 은행잎 단풍과 형형색색의 단풍이 이 계절 참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 - 나무풀꽃이야기 2016.11.23
[경북/경주여행/경주가볼만한곳]사적 제19호 경주 계림(慶州 鷄林)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던 숲으로 첨성대와 월성 사이에 있습니다.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원래 신라를 건국할 때부터 있던 숲으로, 시림(始林)이라고 하던 것을 알지가 태어난 뒤로 계림이라 하였습니다. 탈해왕 4년(60)에 왕이 금성 서.. - 문화유산답사기 2014.10.07
경주 동부 사적지대'계림' 경주 동부 사적지대 <계림숲> 경주 동부 사적지대(慶州 東部 史蹟地帶) 사적 제161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104-1 이 일대는 동서로는 안압지에서부터 교동까지, 남북으로는 月城 남쪽에서 현재 고분공원 앞 첨성로에 이르는 광대한 사적지대이다. 신라왕경의 중심부였기 때.. - 문화유산답사기 2011.12.25
8월의 여름, 녹색도시 경주 나들이 8월 여름의 한복판,찌는 무더위지만 경주는 녹색의 향연으로 더위가 없다.도시 전체가 녹색공원이다 보니 내리 쬐는 햇살도 저만치 물려 난다.흔히 볼 수 있는 도시의 상징,삘딩도 없고,자동차도 많이 없고,보이는건푸른하늘과 오래된 나무 숲,그리고 잔디,각종 꽃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걸어 다녀 보지만 눈 높이에 나무들로 도시를 가리기 때문에 건물들이 보이지 않고 오직 나무들과 문화재들만이 보인다.그래서 경주는 시 전체가 녹색공원인 것이다. 오늘은(8/12) 이른 새벽부터 마뉼님을 KTX를 태워 서울로 보내고 시간이 있어 신라천년의 향기가 고스란히 베어 있는 동부사적지 주변을 돌아 보고 왔다. 무열왕릉 앞에서 본 경주 남산모습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릉 (재위:654~661,김춘추) 무열왕릉 뒤 .. - 여행旅行이야기/경상도 201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