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 9

형산강 둑방에 지금, 금계국이 절정입니다 !

연일대교를 넘는데 형산강둑에 황금색물결이다. 얼마 전에 강둑에 하나둘 피기 시작한 금계국이 설마 滿開하였을까? 오후 늦게 철길숲이 아닌 형산강둑으로 나갑니다. 정말 대박! 형산강 둑 양 옆 가장자리에 온통 황금색이다. 눈이 다 부실지경이다. 해마다 보았지만 올 해는 더 무성하고 색도 곱다. 거의 만개 수준이고 이번 주말이 최절정일 듯하네요. 형산강 금계국은 신형산교와 연일대교사이 둑방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금계국 개체수에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금계국은 사실 토종이 아니고 아메리카가 원산이지만 황금색 꽃색이 좋아 많은 사랑을 받는 꽃이지요. 아무 곳에나 잘 자라지만 특히 천박한 도로변 같은 곳에도 잘 자라기 때문에 도로변 TG 혹은 IC 부근에 온통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은 모두 금계국으로 ..

- 근교스케치 2024.05.21

저녁무렵 심심해서~형산강 나들이

우리 고장에 형산강이 있어 너무 좋다. 한가한 시간이면 쉽게 가볍게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고 자주 가는 곳이다. 형산강 둑방에 보행로,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고 철마다 피는 꽃을 즐기는 행복에 일상이 즐겁다. 지금 고수부지와 둑방에 피는 꽃은 금계국, 모감주나무꽃, 무궁화, 접시꽃, 개망초꽃, 기생초 등등 피어 반깁니다. 기생초 강변에 흩트러지게 핀 기생초가 장관입니다. 뜻하지 않게 강렬한 일몰쇼를 만났네요 먹구름 속으로 새어 나오는 지는 햇살이 너무 강렬하네요 마치 용광로의 쇠물이 쏟아지는 듯 강렬한 일몰쇼입니다.

- 근교스케치 2023.07.20

형산강 둑방 초여름 꽃이 있는 풍경/금계국.기생초

-마실간 날 : 2022,6,8,오후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사업 현장 형산강 계류장 조성사업을 통한 형산강 수면 진입 이용자의 편의 및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형산강 종합정비 일환으로 레저 및 휴게활동 거점 지역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형산강의 하류에 또 하나의 명품 볼거리가 생기네요, 기대가 큽니다. 형산강 가장자리로 흩트러지게 핀 기생초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기생초 꽃말은 "다정다감한 그대의 마음"입니다. 기생초는 화장을 예쁘게 한 기생들이 바깥 나들이를 갈 때 쓰는 모자인 전모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네요.

- 근교스케치 2022.06.10

경주 첨성대 가을꽃잔치

-방문일 : 2021,10,1,오전 지금 첨성대 꽃밭(동부사적지대)에는 가을꽃으로 풍성합니다. 가을 대표꽃 몽환적인 핑크뮬리를 비롯하여 코스모스,가우라(나비바늘꽃),아스타국화, 키가 큰 금계국,버들마편초,메밀꽃,수크령,그리고 억새까지 가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방문하시어 가을꽃을 즐기면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잠시 탈출해보시지 않으실래요? 생태터널에 익어 가는 호박,박,수세미가 주렁주렁~ 요즈음 요놈들이 전국의 꽃밭에 대세지요 이름도 생소한 버들마편초! 함양 상림숲에서 만나고 경주에서 다시 재회하니 반갑구만요~ㅎ

포항 형산강 뚝방길 금계국金鷄菊

포항 형산강 뚝방길에 노란 금계국 꽃이 활짝 피었어요 -탐방일 : 2021,5,28,금,오후 식용이 가능한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 크기는 30~60cm 정도이며, 개체에 따라서는 90cm까지도 자란다. ‘금계국’이라는 이름은 꽃이 황금색 계란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꽃은 화사한 노란색이며, 잎은 길쭉한 편이나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는 물 빠짐이 좋은 땅에서 서식하지만 번식력이 좋아 다른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포항 형산강 뚝방길에 노란 금계국 꽃이 활짝 피어 자전거로 출퇴근하시는 포스코직원,그리고 운동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답니다.저마다 스마트폰을 들로 꽃을 찍는다고 난리고요~지금 전국적으로 큰도로변이나 공원등에 노오란꽃이 보이면..

- 근교스케치 202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