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사 6

[경주여행]雨中에 기림사 용연폭포 다녀왔습니다

-탐방일 : 2021,8,14,오전 雨中에 경주 기림사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저녁 와이프 曰 "스트레스 받는데(코로나) 낼 어데 계곡에 발이나 한번 담구려 가요?"한다.요즈음 불규칙한 날씨속에 비가 오락가락~아니 비가 올 때는 미친듯이 퍼붓는 날씨가 계속이라 갈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즉답을 미루었다.그러다 잠자리에 드니 갑자기 기림사 용연폭포가 생각이 났다.날이 새자 비가 또 온다.와이프에게 기림사 용연폭포를 보려가자 하고 길을 나서서 보게 된 기림사와 용연폭포 여행입니다. 와이프에게 감~~사~~~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숲길입니다. 용연폭포가 있는 함월산 '왕의 길'이 열리고~ 아늑한 숲길이 참으로 편안하게 합니다. 함월산 용연폭포가는 길의 계곡은 호암천인데 보통 기림사계곡이라고 하죠. 이 길이 ..

기림사에 선홍색 배롱나무꽃이 신비롭습니다.

-탐방일 : 2021,8,14,오전 ◐ 범종루 배롱나무꽃 배롱나무꽃이 필 때 꼭 한번 보고 싶었던 기림사 배롱나무꽃을 雨中에 보고 왔습니다. 전날 저녁 와이프 曰 "스트레스 받는데(코로나) 낼 어데 계곡에 발이나 한번 담구려 가요?"한다.요즈음 날씨가 불규칙한 날씨속에 비가 오락가락~아니 올 때는 미친듯이 퍼붓는 날씨가 계속이라 갈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즉답을 미루었다.그러다 잠자리에 드니 갑자기 기림사 용연폭포가 생각이 났다.날이 새자 비가 또 온다.와이프에게 기림사 용연폭포를 보려가자 하고 길을 나서서 보게된 기림사 배롱나무꽃입니다. 와이프에게 감~~사~~~ 기림사 경내에는 여러 그루의 배롱나무가 있지만 범종루 앞에 있는 배롱나무가 가장 오래되고 신비로운 자태를 뽑내고 있답니다.많은 진사분들이..

꽃이 있는 경주 기림사(祇林寺)의 유월 풍경

-탐방일 : 2021,6,4일 오후 코로나 19의 피로 증후 군이랄까? 집콕하니 자꾸자꾸 자연 속으로 가고 싶다! 해서 오늘도 햇살 좋은 오후에 가까운 경주 기림사로 발걸음을 합니다. 여름꽃인 수국이 남쪽에는 벌써 피어 한창이라고 하는데 혹시 기림사에 수국이 피었을까? 그래서 수국의 꽃 상태도 확인하고 매발톱꽃도 볼 겸 겸사하여 기림사를 갔습니다. 전 요즈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아무래도 주말은 복잡할 것 같아 주중에 많이 방문합니다. 기림사를 들어가는 임정교 아래에 금계국도 예쁘게 활짝 피었네요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오름 숲길에 포장공사가 한창이라서 많이 복잡하여 기림사 일주문 숲은 아쉽지만 PASS! 천왕문을 들어 서면서 마주한 첫 꽃,나리꽃입니다. 그리고 수국 꽃도~ 노란 달맞이꽃도 화사하게..

경주 기림사 여름풍경(나무와꽃들...)

기림사를 오래만에 들렸네요 가까이에 있다는 안도감에 늘 지나만 다녔지 이렇게 계획하고 들려 보기는 정말로 오래만이라 기림사의 경내가 생소하게 느낄질 정도입니다. 사실은 큰 비가 온 후의 기림사 용연폭포가 보고 싶어서 들렸지만 기림사는 자연스럽게 들리게 되지요 용연폭포의 장쾌한 물맛을 보고 나오는 길에 기림사를 들렸습니다. 기림사와 용연폭포는 한몸입니다. 용연폭포를 갈려면 어짜피 기림사를 걸쳐야 하기 때문이지요 천년사찰 기림사는 우선 볼거리가 많은 절집입니다. 이맘 때 기림사는 여름꽃들과 함께 초록빛의 수목들이 장관입니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유유자적 경내를 돌아보면 절로 힐링되는 자신을 발견하지요 특히 오늘은 큰 비가 오고 난 뒤라서 그런지 경내 여기저기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