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4

우리집 4층 정원 야생화 日記

올해 첫 꽃을 담다. 이른바 복수초福壽草, 복을 가져다준다는 꽃입니다. 올해 좋은 일들을 기대해 봅니다. 눈이 오다 우리 포항은 대체로 눈이 귀하다 복수초가 눈을 덮어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는 더욱더 어렵다. 아침햇살을 듬북 담고 있는 우리 집 복수초 아침햇살에 싱그러움이 묻어나고~ 이게 生命力이 아닌가? 이놈은 어떻게 우리 집 4층 분에 오셨는지 모르겠다. 매년 꽃이 귀한 이른 봄날에 이렇게 예쁜 보라색 꽃을 피웠다. 몇 해 전에 딱 한그루 방풍나물을 심었었는데 이렇게 온천지에 방풍나물이다. 돌단풍이 고무통분과 스치로풀분에 심어져 있는데 고무통 돌단풍이 먼저 피었는데 여성스럽게 날씬하다 가지치기한 장미꽃가지를 버리기 아까워 옆 분에 꼽았었는데 새싹을 틔운 모습이 신기합니다. 매일 새싹을 틔우는 모습을 ..

4층 마당에 우리집 꽃들~돌단풍,장미,매발톱,둥글레꽃

4층 마당에 있는 우리집 미니 정원(?)에 3월 부터 봄꽃들이 차례로 올라 오면서 꽃을 피우는데 보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된다.3월에 복수초,불루벨리꽃이 피었고 4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돌단풍,제비꽃,메발톱꽃,씀바귀꽃,을 피우더니 지금은 장미꽃이 피었다.또한 하얀 둥글레꽃은 얼마나 이쁘고 앙증맞는지~그리고 나무로는 작지만 앙증스럽고 분재같은 박쥐나무(남방잎)와 이웃한 갈색 단풍나무가 너무 아름다워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스치로폴,화분,폐그릇 등에 하나 둘 옮겨 심었는데 봄여름가을을 즐겁게 한다.벌써 16년 째 꽃을 피우니 또 얼마나 더 피울까? 4층까지 계단으로 오르 내리는 것이 힘이 들고 1층 가게(경희회식당)는 코로나19 땜에 작년 11월 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다.'5인이상집합금지'거리두기가 해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