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꽃 3

포항문화예술회관 보라색 등나무꽃

뱃머리마을 평생학습원에 있는 녹색나눔숲에서 영산홍,철쭉,노랑 죽단화꽃을 즐기고 포항문화예술회관으로 겁니다.등나무꽃을 보기 위해서이지요.뱃머리마을 등나무꽃보다는 꽃이 훨신 풍성하게 잘 피었습니다. ☞탐방일 : 2023,4,9,오후 ▣ 등나무꽃 포항문화예술회관 정원에는 등나무 쉼터가 2곳에 있는데 그 중 서편에 위치한 등나무 쉼터에 등나무꽃이 잘 피었네요 ▣ 산딸나무 문화예술회관 좌우에 산딸나무가 특이한 꽃을 활짝 피었습니다. 출입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꽃을 모르네요.그러면서 예쁘다고 말합니다. 산딸나무꽃입니다. 꽃이 하얀 목련꽃을 닮았습니다. 최근에 정원수나 가로수로도 많이 식재합니다. 문화예술회관 정면에 하구 많은 나무중에 어떻게 산딸나무를 심을 생각을 하였을까요? 4장의 꽃잎이 십자형태를 하고 하늘 향..

포항 성모병원 등나무꽃

2018년 12월 겨울,뜻하지 않게 왼발 골절로 성모병원에 입원하여 치료하면서 병원 정원을 여기저기 산책하다 발견한 등나무가 예사롭지 않아 눈여겨 보았고 꼭 꽃이 필 때 한번 찾아야지 했었다. 그 이후로 병원에 종종 들렸지만 매번 꽃피는 시기를 놓쳤는데 3년 여 지난 지금에야 일부러 찾았습니다. 병원 뒤편에 수녀님들의 거처로 가는 길에 등나무 덩굴 터널이 있는데 나무굵기가 얼마나 굵은지~첫 눈에도 족히 십 수년은 된 듯 해보였습니다.아마도 꽃이 주렁주렁 필 때는 장관일 것 같았습니다. 2022,4,17,오후 햇살 좋은 오후시간에 놀기 삼아 쉬엄쉬엄 성모병원의 등나무를 찾았습니다. 헌데`이게 왠일? 무성해야 할 등나무가 왠지 모르게 병에 걸린 듯 듬성듬성하여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마도 지난 겨울의 한파로 ..

우리 동네(연일 괴정리)등나무꽃이 주렁주렁 달렸어요~

포항 중심부 5호 광장에 살고 있지만 목욕은 연일 ***온천을 다닌다. 매번 차를 타고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목욕탕이 운동장같이 넓고 그러니 상대적으로 거리두기 하기 좋고 한적하여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덜 받아서 몇 해째 이용하고 있다. 처음 온천이 개장하였을때 참 많이도 다녔는데 곳곳에 시설 좋은 목욕탕이 많이 들어서다 보니 잊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대유행하고부터 다시 찾고 있다. 그 온천가는 길에 어느 담장 너머로 등나무 보랏빛 꽃이 주렁주렁 열렸네요. 보기가 너무 좋아 스마트폰으로 연신 찍었답니다. 등나무 꽃을 이렇게 가까이 보니 너무 좋네요. 포항 성모병원에 등나무도 보았고 또 유명한 곳의 등나무도 볼 예정입니다. 올 해는 보라빛 등나무 꽃을 많이 사랑할 것 같습니다. -목욕하려 간 날 :..

- 근교스케치 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