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꽃 6

저녁무렵 심심해서~형산강 나들이

우리 고장에 형산강이 있어 너무 좋다. 한가한 시간이면 쉽게 가볍게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고 자주 가는 곳이다. 형산강 둑방에 보행로,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고 철마다 피는 꽃을 즐기는 행복에 일상이 즐겁다. 지금 고수부지와 둑방에 피는 꽃은 금계국, 모감주나무꽃, 무궁화, 접시꽃, 개망초꽃, 기생초 등등 피어 반깁니다. 기생초 강변에 흩트러지게 핀 기생초가 장관입니다. 뜻하지 않게 강렬한 일몰쇼를 만났네요 먹구름 속으로 새어 나오는 지는 햇살이 너무 강렬하네요 마치 용광로의 쇠물이 쏟아지는 듯 강렬한 일몰쇼입니다.

- 근교스케치 2023.07.20

무궁화,모감주나무꽃이 핀 형산강 둑방

-마실 : 2022,6,19,오후 지금 형산강 둑방에 노란 모감주나무꽃과 무궁화꽃이 피어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답니다. 다른 곳에 모감주나무꽃보다도 훨씬 크고 화려 하고 색감도 진하고 개체수도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노란색이 어쩜 저렇게 진하고 밝을까요?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그냥 그렇게 묵궁화꽃이 피었구나! 했었는데 이렇게 형산강 둑방 산책길에 보니 무궁화꽃도 예쁘네요.

- 근교스케치 2022.06.26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내 옥녀봉(玉女峰 225m) 유유자적 산행길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의 참나리와 모감주나무꽃이 피었을까? 참나리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예상대로 모감주나무꽃은 노란꽃색을 자랑이나 하듯이 활짝 피었다.기분좋게 유유자적하며 꽃들을 즐기며 녹음속으로 들어 갑니다. 노오란꽃색이 너무 밝고 좋아 최근에 가로수로 많이 심는 나무입니다. 11월에 수확하는 검은색 열매는 절에서 쓰는 염주의 재료가 되지요.그래서 모감주나무는 스님의 나무입니다. 이름도 특이한 쉬땅나무입니다. 장미과에 속하는 관목. 학명은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Maxim.’이다. 쉬땅나무라는 이름은 꽃이 모여 달리는 형태가 수수이삭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며, 개쉬땅나무라고도 합니다.키가 5~6m로 크게 자라며 산골짜기나 냇가에 모여서 자라는데, 반그늘진 습기가 ..

호미곶해안둘레길나들이/하얀메밀꽃,노란모감주나무꽃이 있는 유월풍경

1.호미곶 10만평 메밀꽃단지 호미곶에 하얀 메밀꽃이 피기 시작하였어요 자그만치 10만평 메밀꽃단지입니다. 파란하늘,파란바다,그리고 오여름에 눈내리듯 하얀메밀꽃을 즐겨 보시기를~~~ 봄에는 유채꽃이 기쁨을 주더니 여름엔 하얀 메밀꽃이 즐거움을 줍니다. 꽃말은 연인,인연,사랑의 ..

- 근교스케치 2019.07.03

[포항여행]중명자연생태공원에 모감주나무꽃이 절정입니다.

중명자연생태공원에 노오란 모감주나무꽃이 만개하여 황홀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손자와 함께 2018,6,30 오후, 우중이지만 우산들고 나들이 갔다가 왔습니다. (사진 : 스마트폰 노트8) 연일 중명자연생태공원에서~ 안서균,시후 형제 모감주나무꽃을 배경으로 룰~룰랄라~♪♬ 우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