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백일홍 3

[포항여행]배롱나무꽃이 핀 철길숲의 7월 풍경

계절을 잊고 살았나? 경주 첨성대에 핀 배롱나무꽃을 보고 캄놀~벌써 배롱나무꽃이 피었다고? 7월 초인데~ 올 해는 기상이변였는가? 5월부터 여름날씨같이 기온이 갑자기 올라 가드니 꽃들이 일찍 피든가 아니면 채 피기도 전에 저버리는 기현상 속에 꽃들뿐만 아니고 다른 식물,나무들도 정신을 못자렸다! 급기야 심한 가뭄속에 말라 타들어 가더니 급기야 요며칠새에 곳곳에 국지성 폭우로 물난리가 나서 사람도 정신을 못차리는데 식물이나 나무들은 오죽했겠는가? 오랫만에 철길숲에 걷기운동을 나가보니 정말로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예상밖으로 꽃들도 하나같이 화사합니다.전 개인적으로 배롱나무꽃을 참 좋아 합니다.해마다 여름이면 전국 유명 배롱나무꽃을 찾아 길 떠나기도 하지요. 올 해 첫 배롱나무꽃과 만남입니다. -2022,7..

- 근교스케치 2022.07.08

浦項 형산강 목백일홍,포스코,형산강의 기적

-탐방일 : 2021,7,28,목 2,223명! 어제(8/11)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0명을 넘었다.2019년 12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발생이후 최근에 이렇게 많이 급진적으로 발생하기는 처음이다.우려가 현실이 되었다.곧 끝나겠지~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일시에 상실되는 숫자이고 와락~겁도 나고 몸과 마음을 위축시켰다.그래서 그런가 가게 손님도 뚝 떨어 졌고 길에 사람들도 다니지 않는다.당연히 문을 닫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럴 수는 없고~한숨만 나온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개인방역에 충실하고 타지역 외출 자제하고 집콕하는 생활을 하는 수 밖에~ 답답한 가슴에 자전거타고 형산강둑에 바람 쐬려 나갑니다. 형산강변에 선홍색의 목백일홍꽃이 반깁니다. 우리 포항을 먹여 살렸고 지금도 우리..

- 근교스케치 2021.08.12

[경주여행] 연꽃과 배롱나무꽃이 만발한 서출지의 여름날 풍경

간밤에(8/5,토) 무더위로 밤잠을 설쳐 채 4시간도 못자고 눈을 뜨니 새벽 5시40분이다. 다시 잘까하다가 갑자기 서출지에 가보고 싶었다. 이 맘 때가 되면 자그만한 연못 주변에 배롱나무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지요. 그래,아름다운 서출지의 여름날의 새벽풍경을 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