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서 물놀이하는 손자들을 뒤로 하고 보경사앞 화장실에 들렸다가 오랜만에 보경사 경내를 둘러 봅니다.이런 날씨에 천년고찰 보경사를 그냥 패스하기는 예의가 아니지요. 천왕문을 통과하면 오층석탑(유형문화재 제203호) 적광전(보물 제1868호) 그리고 그 옆에 여전히 푸르름을 뽑내며 잘 자라고 있는 반송이 반깁니다.오늘따라 보경사 하늘이 파랗타! 풍경이 숨을 멎게한다! 조용조용히 둘러 봅니다. 햇살이 따가운 한여름 날씨지만 게의치않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답니다. 400살 보경사 탱자나무▼ 보경사 요사채 둘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