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암 77

힘없는 백성들은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우째 이런 일들이~

2020년 새해는 기대도 컸다. 근데 가을로 접어드는 지금,나라꼴이 말이 아니고 백성들은 살 맛을 잃었다. 새해부터 창궐하기 시작한 전염병(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약칭 코로나19)은 사라지기는 커녕 전세계 대유행으로 (9/8현재,확진자 2천5백만,사망85만명)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백신개발은 아직도 요원한데 출처를 모르는 전염병은 천지에 창궐중이다. 예방법으로 손씻고 마스크끼고 거리두기뿐이니 이제 마스크는 일상이 된지 오래고 집합금지이니 사람만나기가 겁나고 어울러 살아간다는 말은 옛말이 되어 가고 혼밥혼술이 유행이더라 서울수도권만 음식점들이 문닫은 집이 10,000군데가 넘는다고 한다. 매출이 90% 줄어 드니 어떻게 견뎌날 수 있당가? 몇 푼되지 않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 돈주듯 부어되..

구룡포 박바우 나들이

코로나19가 좀 진정되는가 싶더니 인천과 서울,수도권에 하루에 4~50명씩 오르막 내리락 발생하더니 급기야 지방으로 전파되니 또 걱정입니다. 곧 장마와 더위가 시작될 텐데 코로나가 없어질려나…기대를 해봅니다.제발 가다오,코로나여~~~ 2018년 12월에 다친 왼쪽다리골절과 10여 년을 함께 해왔던 뇌하수체종양 수술을 지난 달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하고 아직 실생활에 복귀하기에는 아주 조심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빛바랜 사진첩을 뒤적이다 뜻밖에 밝은 우리 가족 사진을 발견하고 혼자 배시시 웃습니다. 30여 년 된 1990년대 초 사진같네요 지금 우리 손자 서균,시후만 한 나이때이네요.,*혁이와 *빈이가~ 손자 서균이 시후를 생각하면서 웃음을 짖습니다. 그 때는 세상을 다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