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꽃 4

포항 철길숲 봄날 풍경,이팝나무꽃이 한창입니다

오늘은 이동고가橋에서 대잠고가橋까지 쉬엄쉬엄 천천히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화려한 봄을 장식했던 영산홍은 지고 붉은 철쭉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나무 위에는 때아닌 하얀 눈꽃(이팝나무, 조팝나무)이 피었네요많은 시민들이 저와 같이 산책을 나오셨네요 ♣ 산책 : 2024,4,28,오후  새로운 공원이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고 있네요, 옮겨 심은 나무들이 하나같이 연두색 일색입니다. 새순이 다소 늦게 피고 있지만 옮겨 심은 나무들이 한결같이 싱싱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긴 영산홍도 절정, 조팝나무꽃, 이 꽃은 유난히 오래 피어 산책객들을 반갑게 인사합니다. 하얀 꽃송이들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 풍성 합니다   음악동호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주고 있네요 벚꽃이 진자리에 공작단풍 갈색 새순이 마..

- 근교스케치 2024.05.02

산책 2 -종합운동장,문화예술회관,해도도시숲 自然愛

최근 10여 년간 도심속 숲조성사업을 시행한 결과 무거웠던 철강도시의 이미지를 지우고 녹색도시로 탈바꿈하였다.9.3km의 폐철길을 걷어 내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였고 연계하여 도심속의 지곡산,방장산,수도산을 연결하므로써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그밖에 연일 중명자연생태공원,오어지 둘레길,청송대 감사 둘레길,해도 도시숲,송도 송림공원,형산강 강변 둘레길 등등 아름다운 도시 숲을 조성하므로서 여가와 산책 운동을 즐기는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주고 있답니다.꾸~뻑,감사합니다.이런게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아닐까요?오늘은 가볍게 시내 종합운동장,문화예술회관,해도숲의 가장자리를 걸으며 숲과 나무,꽃을 즐겼답니다. ♣가볍게 산책간날 : 2024,4,24,오후  ▼종합운동장 이팝나무꽃  4월 하순, 이제는 이팝나무..

- 근교스케치 2024.04.29

산책 - 뱃머리마을,삼성야구장 自然愛

햇볕이 좋은 평일 오후 비타민 D을 먹지 않고 맞으러 유유자적 산책을 갑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산책을 간다는 것은 뭘 의미할까요? 곧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그렇다고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걱정도 없는 것이 아니고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이 경제활동이 자연 중단되네요. 조금 더 장사를 할 수는 있었지만 그것도 힘들고 손님도 예전 같잖고~ 제가 늘 하는 이야기인데 큰 장사는 회사와 같이 정년이 있습니다. 국숫집도 아니고 수십 명식 회식손님을 받는 장사는 힘이 들지요. 그래서 정년퇴직하듯이 그만둬야 한답니다. 욕심을 부리면 몸이 망가지지요. 장사를 그만 둔지 4개월째인데 갑자기 그만두니 몸이 편해서 좋기는 한데 아직 실감이 나지를 않습니다. 노는 것도 계획을 세워야 할 듯, 그래서 소일..

- 근교스케치 2024.04.28

4월에 이팝나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포항 철길숲

-탐방일 : 2021,4,27,화,오전 올해는 꽃들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빨리 개화하는 듯 합니다. 이상기온은 아니라지만 4월 중순 열흘동안에 영상 25도에서 영하 7도까지 내려 갔으니 분명 이상기온인데~ 꽃인들 제정신을 못차리지~너무 더워 갑자기 꽃을 피워야지 하고 피었다가 영하에 얼어 버리고~더우기 꽃봉우리는 펴 보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렸다. 철길숲에 많이 식재한 어린 이팝나무들이 일제히 하얀 쌀꽃을 피웠다. 이 봄날에 마치 새하얀 눈이 내린듯 몽실몽실 눈송이가 파란하늘 아래 피었네요 철쭉도 워낙에 개량종이 많아 연산홍인지 철쭉인지 모르겠네요 꽃송이가 작고 붉은꽃은 연산홍,꽃송이가 크고 진분홍색이면 철쭉인데 지금은 구분이 잘 되지를 않네요 철길숲은 멋진 조경을 자랑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쉼터들이 잘..

- 근교스케치 202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