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숲 배롱나무꽃 3

포항 철길숲 여름 2

★포항철길숲 여름 풍경★ 효자교~이동고가교 구간 2023,8,21,오전 올 여름은 비아니면 폭염에 심신이 지쳐간다.특히 지난주는 동해안에는 불규칙적인 날씨로 비가왔다가 흐리고 개었다가 비가 오고하여 습한날씨에 덥덥한 고온현상으로 불쾌지수가 높아 기분이 몹씨 다운되었었다. 다행히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하늘이 높고 파랗다.올만에 보는 청명한 날씨였다.가게문을 열고 세가 나게 철길숲으로 갑니다.이런 좋은 날에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가볍게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겸 산책을 다녀 왔답니다. 배롱나무꽃이 핀 철길숲 풍경 흰구름이 핀 파란하늘 아래 베롱나무꽃도 피었다. 철길숲의 보라빛 맥문동꽃은 막바지 철길숲에 메타세쿼이어길 이번 주말에 실시하는 포항 철길숲 夜行 안내 현수막 팽나무..

포항 철길숲 여름

오전 가게일을 마치고 오후에는 딱히 계획된 일이 없어 슬금슬금 철길숲으로 갑니다. 철길숲 이웃에 사는 행복을 누리는 행복한 아니 축복받은 시민이랄까? 무료한 시간이면 언제든지 운동삼아 산책을 다녀오는 곳이지요.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지만 그래도 집콕하기보다는 산책이 좋지 않을까요? 다리에 힘도 올리고~ㅎ 지금 철길숲에는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꽃이 귀한 여름에 걷는 내내 즐거움을 줍니다. 오늘은 집에서 우창동지나 유성여고앞까지 다녀왔답니다. 걷는 것만으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우리 포항에는 '맨발로'라는 슬로건 아래 맨발로 걷는 숲길이 한창 조성중에 있답니다. 입추,말복을 지나 이제 여름이 막바지입니다. 건강하게 슬기롭게 마지막 여름을 보내시기를 ~ 가을 ! 아~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네요. 행복하세요^^

[포항여행]배롱나무꽃이 핀 철길숲의 7월 풍경

계절을 잊고 살았나? 경주 첨성대에 핀 배롱나무꽃을 보고 캄놀~벌써 배롱나무꽃이 피었다고? 7월 초인데~ 올 해는 기상이변였는가? 5월부터 여름날씨같이 기온이 갑자기 올라 가드니 꽃들이 일찍 피든가 아니면 채 피기도 전에 저버리는 기현상 속에 꽃들뿐만 아니고 다른 식물,나무들도 정신을 못자렸다! 급기야 심한 가뭄속에 말라 타들어 가더니 급기야 요며칠새에 곳곳에 국지성 폭우로 물난리가 나서 사람도 정신을 못차리는데 식물이나 나무들은 오죽했겠는가? 오랫만에 철길숲에 걷기운동을 나가보니 정말로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예상밖으로 꽃들도 하나같이 화사합니다.전 개인적으로 배롱나무꽃을 참 좋아 합니다.해마다 여름이면 전국 유명 배롱나무꽃을 찾아 길 떠나기도 하지요. 올 해 첫 배롱나무꽃과 만남입니다. -2022,7..

- 근교스케치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