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보경사 나들이 갔다가 왔습니다. 예전같지 않은 침체된 보경사 주변 상권를 보니 우울했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기도 직격탄을 맞은거지요 보경사하모 요일 관계없이 행락객들로 넘쳐나던 곳이였지요. 이 따금씩 삼삼오오 오시는 방문객들과 산객들뿐입니다. "비가 자주 와서 폭포가 장관이지요?" 하니 그렇단다.안봐도 비디오다!~ㅎ 요근래 비가 많이 와서 내연산 12폭포는 장관일겁니다. -2021,9,15,오후 보경사가는 길 좌측으로 펼쳐진 맨드라미꽃이 장관입니다. 포항농업기술센타의 도움으로 조성한 4000여평으로 형형색색 맨드라미꽃을 6만본을 심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포항의 핫한 꽃밭으로 인기입니다.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달려보시라는 뜻일 겁니다. 보경사는 주차장에서 보경사까지 오래된 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