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입암리 3

포항 입암리 갈매기의 群舞

-탐방일 : 2021,10,16~17 오늘은 날씨가 괜찮은데 낼(10/17)날씨가 걱정이다. 10월 중순기온으로 64년만의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기 때문이다. 지인들과의 모임을 앞두고 걱정이다. 하지만 따스한 여러채 집들이 있어 다소 안심이다. 첫날(10/16)은 토요일이고 좀 일찍이 도착하여 시간도 보낼겸 바닷가로 산책을 나갔다. 갈매기도 낼 날씨를 아는가,엄청 많은 갈매기들의 群舞를 볼 수 있었다. 10,17,일,오전 입암리 모습 ▼

- 근교스케치 2021.10.22

[포항여행]호미반도해안둘레길 선바우길 海菊

-탐방일 : 2021,10,17,토,오후 여기는 妻家 곳이라 자주 가는 곳인데 이 맘 때 海菊이 많이 피어 오는 방문객들을 반기지요 이번에도 행사가 있어 들렸다가 짬이 있어 잠시 해국이 핀 상태도 확인할 겸 둘러보고 왔습니다. 예상대로 해국이 절정이네요 유일하하게 바다 짠물(염분)을 먹고 자라는 국화이다. 겨울로 가는 마지막국화이기도 하다. 선바위 위에서 바라 본 선바우길 전경 멀리 산그리뫼가 바다로 들어 가는 형상의 모습이 바로 '호미반도'의 끝부근 호미곶입니다. 이 둘레길이 생기기전에 해상업에 종사하는 큰처남께서 '울릉도에 와 가노,여기 울릉도보다 더 멋진 풍경이 있는데~'하고 자주 말씀하셨었다.그곳이 바로 호미반도 선바우길였다.지금은 둘레길을 만들어 전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멋진경치를 보여 주고 있지..

포항 입암리 꽃이 있는 풍경

☞2021,4,20 포항 입암리 어촌 풍경 ☞2021,5,27 달래 열매 봄나물 대명사, 달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와 친근한 달래,하지만 꽃과 열매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처가집 텃밭 곁에 자란 달래가 열매를 맺었네요.달래가 이렇게 키가 컸나?싶기도 하고 몽울몽울 맺은 열매도 탐스럽습니다. 마치 보석같은 달래꽃입니다. 또 처가집 텃밭 옆에 딱 한송이 방풍나물이 자라는데 갈 때 마다 보고 있습니다.이제 꽃망을이 맺어 곧 터질듯 합니다.나물이라기 보다는 방풍나무입니다.얼마나 크는지요~ㅎ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진 방풍나물(갯기름나물)은 예전에는 주로 약용식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쌉싸름한 맛을 이용한 식재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지요. 방풍은 원방풍, 갯방풍, 식방풍의 3가..

- 근교스케치 202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