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길숲에 산책 나온 사람들을 환한 웃음을 머금게 하는 그림의 주인공, 하얀 꽃을 피운 공조팝나무꽃!언제부터인가 4월 봄이 되면 길가 담벼락을 따라 작은 흰 꽃을 풍성하게 피우며 축 늘어진 가지를 따라서 둥근 꽃송이를 피우는데 개체수가 엄청나게 많으며 그 모습이 꼭 둥근 공을 닮아서 '공'조팝나무꽃이라고 부릅니다.몽실몽실 순백의 공조팝나무꽃!보면 볼수록 왠지 마음이 풍성해지고 부자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 최근에 공원이나 수목원에서 절대 빠지면 안 되는 꽃나무 중에 하나입니다. 더하여 개량종 분홍색의 일본조팝나무꽃도 너무 아름답습니다.꽃말은 꽃의 생김새만큼이나 꽃말도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청초함,순수한 사랑, 추억입니다 -탐방일 : 2025,5,4, 일 특히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