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벚꽃명소 13

[포항여행]다시 가본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벚꽃 절정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날씨조건은? 바람 없고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에 따스한 봄날씨가 제격이 아닐까? 싶은데 오늘이 딱! 그날이다. 주말에 서울을 갔다가 왔으니 포항의 벚꽃상태가 매우 궁금했었다. 지금 포항시 전역에는 벚꽃이 절정입니다. 주말까지 날씨마저 좋다고 하니 올 해는 벚꽃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상이변으로 전국의 꽃개화상태가 매우 불안정하다. 승용차를 이용하여 서울, 충주를 다녀왔는데 그런 느낌을 더욱더 느낀 주말였다. 서울은 이제 개나리, 매화가 피고 진달래꽃이 화사하게 피었다. 당연히 이꽃들은 우리 포항에서는 벌써 졌다. 또한 충주권 중부지방은 벚꽃까지 절반이 피었다. 당연히 개나리가 절정이고 수양버들이 연둣빛 새싹을 티우는 중이었다. 포항에 오니 벚꽃이 절정이면서 ..

[포항벚꽃]효자 호텔영일대,청송대둘레길 벚꽃

전날의 꾸물꾸물한 날의 벚꽃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 오늘(4/1) 다시 갔다가 왔습니다. 出寫는 날씨가 좋아야 하듯이 아마추어 사진도 역시 파란 하늘이라야 사진이 제대로 나옵니다. 비올 듯 잔뜩 흐린 날의 어제 사진과 파란하늘의 오늘의 사진이 정말로 대비되네요 날씨는 맑아도 제법 쌀쌀한 기온에 다소 추운데도 많이들 나들이 오셨네요 다행히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아 효자 지곡일대 벚꽃 상춘객들로 붐빌 듯하네요 다행히 코로나도 점점 줄어들어 2주 더 거리두기 하고 그다음에는 전면 해제로 갈 수 있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네요. 제발 빠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원해봅니다. -탐방일 : 2022,4,1, 오후 철길숲의 벚꽃은 거의 滿開 수준입니다. 하루 밤새에 벚꽃이 거의 만개수준,이번 주말에 절정..

포항 철길숲,호텔영일대 벚꽃

낼 모래 (3/31.4/1) 많은 비가 온다고 하니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벚꽃들이 걱정입니다. 만개한 벚꽃은 워낙에 연약한 꽃잎이다 보니 약간의 비와 바람에도 견디지를 못하고 약한 꽃잎이 다 떨어지지요. 그래서 하늘이 끄물끄물한 날이지만 혹시 싶어 효자 철길 숲과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으로 갑니다. 벚꽃 개화가 철길 숲에는 거의 만개 수준이고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에는 50% 수준입니다. 덕분에 미리 만끽한 벚꽃 나들이였답니다. -탐방일 : 2022,3,30,오후 1, 철길 숲 벚꽃 ▼아래 사진 위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2. 효자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가는 길 벚꽃 호텔 영일대, 행복아파트 올라가는 길에는 벚꽃이 만개했네요 호수공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깨끗하게 새 단장하였네요 ..

포항 대곡리 겹벚꽃

-탐방일 : 2021,4,19,오후 -위치 : 포항시 남구 장기면 대곡리 오천에서 장기로 가는 길에 바라 보이는 대곡리 벚꽃 가로수가 눈에 확띠었지만 그냥 지나쳤다가 자꾸자꾸 눈에 선하게 밟혀 결국 날이 새자마자 다시 대곡리로 갑니다. 대~에~박 !!!!!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대곡리에서 창지리로 들어 가는 좁은 도로 가장 자리로 심은 놓은 수십그루 겹벚꽃이 지금 한창 절정이다. 한결같이 계곡쪽으로 축 쳐진 가지끝에 달린 솜사탕같은 송이송이가 어쩜 저리 예쁠까? 계곡쪽으로 축 쳐진 겹벚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경주 불국사 겹벚꽃을 보려 다녔는데 이제는 갈 필요가 없네요 이 곳 장기면에는 유달리 겹벚꽃이 많습니다. 어제 갔던 도암사,장기읍내 장기천 하얀 겹벚꽃 가로수,그리고 이 곳 대곡리 겹벚꽃이..

[포항여행]호텔 영일대의 파란하늘 그리고 벚꽃

-탐방일 : 2021,3,28,일요일,오후 파란하늘에 벚꽃이 환상입니다. 파란하늘 때문에 벚꽃이 빛이 납니다. 벚꽃보다도 파란하늘이 압권입니다. 비 온 후 일요일이라 혹시나 시퍼 다시 갔었는데 대~박!!! 얼마만에 보는 파란하늘인가? 이렇게 깨끗한 공기에 파란하늘을 언제 보았던가? 우리 어렸을때는(1960~70년대) 비가 오지 않으면 항상 이렇게 먼지하나 없는 파란하늘였었지? 지금의 남미 하늘처럼~ 토요일 종일 비오고 일요일에 파란하늘,그리고 활짝 핀 벚꽃, 많이들 오셨네요? 코로나19 영향이 아닌가 싶네요,얼마나 집콕으로 깝깝했으면 경주도 아니고 포항 효자주택단지의 호텔 영일대 연못주변에 인산인해입니다. 전국의 어느 공원,유원지에 비교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팔뚝만한 비단잉어 천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