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벚꽃명소 17

포항 대곡리 겹벚꽃

-탐방일 : 2021,4,19,오후 -위치 : 포항시 남구 장기면 대곡리 오천에서 장기로 가는 길에 바라 보이는 대곡리 벚꽃 가로수가 눈에 확띠었지만 그냥 지나쳤다가 자꾸자꾸 눈에 선하게 밟혀 결국 날이 새자마자 다시 대곡리로 갑니다. 대~에~박 !!!!!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대곡리에서 창지리로 들어 가는 좁은 도로 가장 자리로 심은 놓은 수십그루 겹벚꽃이 지금 한창 절정이다. 한결같이 계곡쪽으로 축 쳐진 가지끝에 달린 솜사탕같은 송이송이가 어쩜 저리 예쁠까? 계곡쪽으로 축 쳐진 겹벚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경주 불국사 겹벚꽃을 보려 다녔는데 이제는 갈 필요가 없네요 이 곳 장기면에는 유달리 겹벚꽃이 많습니다. 어제 갔던 도암사,장기읍내 장기천 하얀 겹벚꽃 가로수,그리고 이 곳 대곡리 겹벚꽃이..

[포항여행]호텔 영일대의 파란하늘 그리고 벚꽃

-탐방일 : 2021,3,28,일요일,오후 파란하늘에 벚꽃이 환상입니다. 파란하늘 때문에 벚꽃이 빛이 납니다. 벚꽃보다도 파란하늘이 압권입니다. 비 온 후 일요일이라 혹시나 시퍼 다시 갔었는데 대~박!!! 얼마만에 보는 파란하늘인가? 이렇게 깨끗한 공기에 파란하늘을 언제 보았던가? 우리 어렸을때는(1960~70년대) 비가 오지 않으면 항상 이렇게 먼지하나 없는 파란하늘였었지? 지금의 남미 하늘처럼~ 토요일 종일 비오고 일요일에 파란하늘,그리고 활짝 핀 벚꽃, 많이들 오셨네요? 코로나19 영향이 아닌가 싶네요,얼마나 집콕으로 깝깝했으면 경주도 아니고 포항 효자주택단지의 호텔 영일대 연못주변에 인산인해입니다. 전국의 어느 공원,유원지에 비교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팔뚝만한 비단잉어 천지입..

[포항여행] 오어사 가는 길의 벚꽃(20190329)

바야흐로 벚꽃계절이 돌아 왔습니다.예년에 비해 따스해진 날씨로 인해서 우리 포항에서도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드니3월 말이 되니 거의 만개수준입니다.4월 초에는 벚꽃비가 쏟아질 것 같습니다.포항에서는 오어사가는길의 벚꽃이 최고이지요인덕주택단지,냉천,오어사입구를잠시 다녀 왔습니다.  1.인덕주택단지                      인덕주택단지는 포스코직원들의 주거단지로 벚꽃천국입니다.       2.오어사 가는 길          고가다리는 동해안고속도로(울산포항고속도로)                 3.오어사 주차장 상가   오어지 아래 주차장 상가부근에 오래된 벚꽃숲이 만개수준입니다.매년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지요                  4.오어지 둘레길   오어지 댐공사로 물이 많이 줄..

[포항벚꽃여행]효자 호텔영일대 연못,청송대둘레길에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자전거를 타고 죽도시장을 가는데 글쎄? 시내 벚꽃가로수가 활짝 피었네요. 이거 너무 빠른거 아이가~싶기도 하고,예보에 올 해 벚꽃은 지난 한파로 일주일 정도 늦어 질거라고 했는데... 3월30일인데 4월이 되기도 전에 벚꽃이 활짝피다니! 해서 혹시나 하고 포항벚꽃1순위 효자호텔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