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하 24

5월의 포항운하 풍경

☞다녀 온 날 : 2023,5,11,오후 포항운하에는 2개의 아름다운 다리(인도교)가 있는데 이름이 탈랑교,말랑교이다. 탈랑교?말랑교?는 탈거가 아니면 안탈거가 사투리이다. 죽도시장앞에 있는 인도교의 이름은 '우짤랑교'이다.즉 어떻게 할래? 란 재미있는 사투리이다. 포항운항에도 장미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조국근대화의 상징,포스코가 웅장한 모습으로 조망됩니다. 포항운하

황화코스모스 핀 포항운하 풍경

포항운하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는 소식에 죽도시장가는 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운하 가장자리에 넓게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가 지금,절정입니다. 이틀간 비오는 궂은 날씨였는데 오늘 오후에 잠시 햇빛을 보여 주어 황화코스모스가 더욱 더 노란색이 뽑내고 있네요 문제는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더우기 우리 포항지역을 관통한다고 하니 제발 조용히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가기를 빌뿐입니다. 안그래도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는데 태풍 후에 채소값이 걱정입니다. 왜 태풍은 매번 꼭 추석을 앞두고 올라 올까요? 답답합니다. 물가가 치솟는 민생이 걱정인데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국민을 제일로 입에 올리면서 정작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위선입니다.이번 태풍에 저들의 오만에 가득찬 위선을 날려 버리기를 소..

- 근교스케치 2022.09.05

포항운하 가을

-탐방일 : 2021,10,23,토,오후 파란하늘 흰 뭉게구름 둥실 둥실~ 티끌 하나 없는 깨끗하고 맑은 가을날,어데 산책이라도 나가지요? 포항운하로 갑니다. 뷰가 너무 좋았고 요즈음 세계적으로 화제인 '오징어게임'중 달고나 체험장도 어린이들로 붑비네요 운하 곳곳에 산책나오신 어르신들의 여유로운 모습도 좋았답니다. 돌아보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웅장한 포스코 용광로의 배경 포항운하 모습 오늘따라 깨끗한 흰 뭉게 구름도 운하의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네요 포항운하에도 서서히 가을이 내려 앉기 시작하네요 포항운하의 가을 포항운하에는 2개의 인도교가 있다 이름이 '탈랑교' '말랑교'이다. 우리고장의 방언인데 탈거냐 말거냐이다. 말랑교에서 본 포항운하 모습 말랑교에서 본 동빈내항모습,다리는 송도교

- 근교스케치 2021.10.28

잘 있었는가? 포항운하여!

오랫만에 포항운하를 갑니다. 죽도시장을 오가면서 자주 가던 곳이였는데 그 놈의 코로나 때문에 작년 12월 부터 아예 문을 닫고 휴업중이다 보니 죽도시장을 갈 일이 없어 자연 운하를 보지 못했었고 잊고 살았다. '5인이상 집합금지'로 자연스럽게 각 기업체의 회식이 금지되다가 보니 장사가 될리가 없지~해서 아예 문을 닫고 놀았다.다행히 경북권에는 7월1일 부터 5인이상집합금지가 해제된다고 하여 다시 장사를 준비하면서 죽도시장을 오랫만에 가게되었는데 가는길에 포항운하쪽으로 갔었다. 포항운하는 여전히 잘 계셨고(?) 크로즈선도 운행을 하고 있었다.아마도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이 바다구경이나 할려고 오시는 듯 했다.나도 오래만에 보는 운하라 조금은 낫설었다.운하 가장자리에 장미를 심어 운치를 더했고 운하 옆에 조경..

- 근교스케치 2021.07.06

포항 형산강을 따라서~수상레저타운,송도솔밭도시숲,캐릭터해상공원,포항운하

11월1일 다시 가 본 뱃머리마을 국화축제현장 11월6일까지 축제 기간인데 뱃머리 마을 국화는 지금 한창 꽃이 이쁩니다요 뱃머리마을의 상징,배를 형상화한 꽃밭,인기 짱!이지요 전 실국화종류를 좋아 합니다. 형산강을 따라서~송도쪽으로 갑니다. 우리 포항의 상징,형산강은 많은 역사를 ..

추억의 책장을 하나 더 넘기며...우리 서균이 멋진 가을 추억 속으로~

더 춥기 전에 가을을 장식합니다. 지난 10월과 11월은 경제가 엉망이고 어려웠지만 손자 서균이랑 보낸 가을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손자사랑이 할아버지라 했던가요? 정말입니다.손자는 곧 나의 希望이니까요. 더불어 둘째 손자 是厚와 함께 정신없이 보낸 듯 합니다. 지금도 손자 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