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도시숲 3

포항 해도 도시숲에서 수국꽃을 즐겨요

포항가볼만한곳,해도 도시숲에 핀 수국,그리고 초록숲 쉼터에서 유월 초록빛을 즐기며 반나절 유유자적 쉼의 시간을 가지는 행복을 느낀 오후시간였네요 유난히 가뭄이 심한 올 해,어떻게 죽은 나무 하나없이 이렇게 잘 가꾸었을까? 해도 도시숲이 새로 조성한지 벌써 몇 해가 지났는데 이제 제법 숲다운 느낌을 갖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 가꾼 숲이기에 시민들에게 더욱 더 다가 오며 인기입니다. 더우기 여기 도시숲이 더 좋은 것은 '맨발로~'란 슬로건처럼 보행로를 전부 마사토흙을 깔아 맨발로 걷도록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발장과 세족장도 옆에 설치되어 있지요.또한 숲속에 수국을 가꾸어 꽃이 귀한 유월에 어중간한 이 때 여러가지 색으로 수국꽃을 피우니 맨발로 걷는 시민들에게 눈이 호강하고 즐거움을 주고 ..

- 근교스케치 2022.06.22

포항 우리동네숲/운동장 주변 만추

코로나19가 창궐한지 2년,아직도 기세가 꺽일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 일상으로 회복의 기대를 잔뜩 품고 출발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지 한달,11월30일에 확진자수가 5,123명으로 결국 우려 했던 현상들이 나타났다.설상가상으로 남아공發 이름도 이상한 '오미크론'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우리나라도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40대부부가 감염되어 온 나라가 신천지때 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다행인 것은 오미크론으로 죽었다는 사람이 없어 다행이고 감기정도의 증상이란다. 정부에서는 다시 옥죄는 빙역조치에 나섰다.연일 5000명선을 유지 하며 수도권이 80%수준이라고 하니 걱정이다.병상도 모자라서 지방으로~다시 자가 치료로~병상이 모자라 대기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무서운 코로나19의 기세다.과연 그 끝은 언..

- 근교스케치 2021.12.06

포항 해도도시숲

-탐방일 : 2020,10,8 우리고장에 철길숲에 이어서 또 다른 도심속에 숲이 생겼네요 바로 '해도도시숲'입니다.포항문화예솔회관 옆 '해도근린공원'이 있었는데 우리 포항의 크고 작은 메머드급 야외행사를 하였던 잔디광장였지요. 우예가(어쩌서) 코로나가 창궐할 줄 알았는가? 작년에 그 푸른 잔디를 다 걷어 내고 그곳에 나무를 심어 푸른 숲으로 바뀠었다. 이름도 '해도도시숲' 이라고 명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산책로를 만들었다. 코로나때문에 거리두기로 모든 야외행사가 없어진 형국에 잔디광장이 소용없었겠지요 더구다나 그대로 두면 필히 하늘 좋은 날 많은 사람들이 소풍삼아 돗자리깔고 여기저기 난리를 필 것인데 ~ 참으로 시 당국의 혜안에 놀랄뿐입니다. 물론 사업성과 코로나가 딱 맞아 떨어졌네요.일테면 코로나 ..

- 근교스케치 202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