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라 유채꽃과 작약꽃에 이어서 경주로 갑니다.
꽃양귀비가 절정이라는 소식에 오늘,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경주로 갑니다. 5~10mm 비소식에 하늘이 온통 찌푸렸지만 오히려 유혹의 붉은색의 꽃양귀비와 잘 어울릴 것만 같은 날씨입니다.
먼저 분황사로 갑니다.
분황사 담장과 푸른 수목들과 붉은 꽃양귀비,너무 대비되는 그림 속으로 들어갑니다.
마치 선운사 꽃무릇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탐방일 : 2023,5,1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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