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산으로~계획도 없었는데 갑자기 번개팅으로~너무나 멋진 곳을 다녀왔습니다. 내연산 보경사계곡 12 폭포 중 7폭을 보고 왔답니다. 그렇게도 자주 갔었던 내연산을 잊고 살았었다. 2018년 12월 뜻하지 않게 왼발 뒤꿈치를 크게 다치고 난 후 山을 잊고 살았다. 물론 구룡포산악회 단체 산행은 조심조심히 동참하여 다녔지만 개인 산행은 포기하고 살았었다. 정말로 너무 자주 갔었던 내연산이 아니었던가? 몇 년 만인가? 너무 오랜만에 갔었다. 마침 근래 비가 자주 왔기에 계곡에 물도 많았고 폭포도 장관였다. 8월 마지막 여름 휴일이라서 많이도 왔었네요. 그 넓은 주차장이 만차다. 관광버스만 30대가 넘었다. 이제 코로나가 끝났는가? 엄청난 인파가 아직도 30도가 넘는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이들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