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14

햇살이 따스한 철길숲 겨울풍경

철길숲의 대왕참나무구간은 사계절 내내 여러행사가 열리는 공간입니다.   2024,9,27일 불이 꺼진 '불의 정원'에 썰렁함을 달려줄 산타할배가 오셨네요~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다시 만나요,불의 정원! 이란 글귀가 있는걸 보니 새해에는 다시 불을 볼수 있을 것 같네요  불의 정원 불꽃은 2017년 3월 8일 철길숲 조성공사도중 관정을 굴착하다가 지하 200m에서 분출된 천연가스에 의해 발화되었으며 2024년 9월 27일 매장가스의 고갈에 따라 자연적으로 소멸되었다.발견당시 천연가스의 분출에 많은 사람들이 신기하여 타 지역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았는데 불이 소멸되어 많은 아쉬움에 市에서는 불의 정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타오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열차역사관이 있고 나무와 꽃들로 이루어진 이곳은 포항철..

- 근교스케치 2024.12.31

[구룡포산악회/송년산행]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둘레길/송년회

♣구룡포산악회 송년산행및 송년의 밤 1부 : 송년산행-일시 : 2024,12,15,일-장소 :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참석 : 이종석회장외20-날씨 : 영하1도,맑음아침식사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산행시작전동차 운행중단으로 자작나무숲까지 산행(왕복7km)   자작나무숲 도착    GIF(번개영상)▼ 추운데도 먹어야 살기에~덜덜~~~▼   2부 송년의 밤 행사-시간 : 17:00~20:00-장소 : 주영식당(최석천이사)    GIF번개영상▼

포항 대잠지구 청송대 단풍,앙코르 한번 더 !

2024 가을 단풍여행은 포항 청송대 단풍을 엔딩으로 마무리 합니다.단풍여행의 기대가 컸던 2024 가을였는데 마음 편치 않은 여러가지 일로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년 초에 한번도 가지 않았거나 앙코르 장거리 유명 단풍여행을 기획했지만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사인 거 같아 아쉬웠던 마음입니다.하지만 또 내년이 있으니 그 때는 한달가까이 멋진여행을 기획하여 후회없는 아름다운 단풍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이제 겨울로 들어 셨습니다.꽃피는 봄을 기다리며 건강하게 겨울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2차 방문 : 2024,12,5,오후                               말이 필요없는 단풍터널 풍경입니다!2024' 단풍 엔딩입니다.

중명자연생태공원 가을

연일에 새벽목욕을 하고 잠시 이웃에 있는 중명자연생태공원을 들렸습니다.태풍 흰남로 피해 복구와 생태체험 복합건물  을 짓고 있어 아무래도 어수선하여 한동안 가보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이 가을이 가기전에 한번은 들려야 예의일 것 같아 들렸습니다.예상외로 어수선하였지만 야생화원까지 공사에 방해가  되지  않게 조용조용 둘려 보고 왔습니다. ♣방문일 : 2024,11,23,토,오전    포항국민여가캠핑장 주위에 단풍이 이쁘네요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캠핑중인 텐트가 여러동 있네요  지금은 켐핑장에 개인 전기가 있어 전기를 이용한 열기구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춥지 않다고 하네요지금세대들이 듣기 싫어 하는 우리때는 말이지~이지만 정말로 우리 때는 말이지 온전히 텐트로만 치고 잠을 잤지요,물론 보온은 바닥에 까는 비닐과..

포항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가을 단풍

신광 **면옥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도음산을 넘어 흥해로 갑니다. 신광에서 흥해로 넘어가는 山이 도음산(382.7m)인데 이맘때 노랗게 물들어 가는 단풍이 아주 좋은 車道 산길이지요. 여름 하늘같이 비구름이 몰려오는 게 수상쩍었지만 그냥 차로 넘어가 보자 하고 갑니다. 예상대로 이곳에도 단풍이 들긴 해도 예년에 비해 못하네요.차를 세워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방문 : 2024,11,23, 오후 하늘이 불규칙하지만 도음산에도 단풍이 물들고 있었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우산 쓰고 쉬엄쉬엄 돌아봅니다. 산쪽보다 도음산산림수련장의 광장과 주변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와  단풍들이 마지막 시간들을 장식하고 있네요                 회잎나무 ..

포항 철길숲 무장애 도시숲 개장

무장애 도시숲은 장애인,노약자 등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랍니다.명품숲으로 자리매김한 포항 철길숲에 또 하나의 넓고 쾌적한 보행로,휴식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는 멋진 숲이 탄생하였습니다.바록 800m의 짧은 구간이지만 이 구간은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있습니다.  그린웨이 명품 포항 철길숲이 이화숲과 함께 무장애도시숲이 추가되어 시민들의 더 많은 자연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조성된 무장애숲은 효곡건널목 조금 위부터 유강정수장까지입니다.이 구간은 현재 운행중인 철길구간으로 좌측에는 포항관문숲이 조성중에 있고 우측으로는 철길숲과 나란히 완공된 무장애 도시숲이 있습니다.철길숲과 무장애도시숲을 연계하여 한바퀴돌면 1.6km가 되니 ..

- 근교스케치 2024.12.07

(포항여행)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단풍

♣방문일 : 2024,11,27,수,오후                                         철모르고 핀 철쭉      60~70년대 포항종합제철소를 영일만에 건설할 때 종일 모래바람과 싸우는 악천우속에 건설에 매진하였던 故박태준회장님께서 저녁에 안락한 쉼을 가졌던 숙소입니다.아주 의미가 깊었던 숙소가 아니였을까요?조국의 근대화에 가장 필요해던 철강산업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조선,자동차,건설 등 산업의 밑거름이 되게 하였고 8~90년대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던 박회장님의 치적을 어찌 적다하리요?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富는 이런 선각자들의 공로였음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