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강원도 36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눈꽃여행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여행을 꿈꿔왔는데 예기치 않은 코로나로 인해 3년 여 동안 멈춰 서고 말았다. 올해는 2월 중순에 엄청나게 퍼부은 눈폭탄으로 강원도가 때아닌 눈꽃관광으로 붐볐다. 이후 기온이 봄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꽃소식들이 들려왔는데 지난주에 근 일주일 동안 비까지 왔다. 그런데 강원도에는 그 비가 눈으로 변하면서 속초, 횡성, 평창, 대관령, 울진, 태백, 봉화 등등 내륙지역에 50~70cm의 엄청난 눈폭탄이 쏟아졌다.예전 같았으면 벌써 눈꽃산행을 다녔왔지만 이제 나이 때문인가 그렇게 목매달듯이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다. 오래전부터 눈산행의 달고 쓴맛을 다 경험했던 결과이기도 하고 이제는 좀 위험한 산행을 하고 싶지가 않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2/24) 거랑계 상호동생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철원여행]한탄강 주상절리길 秘景

포항에서 철원까지 정말로 먼 거리입니다.아무리 길이 잘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예상외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휴게소를 한 두 번 쉬며 5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것 같은데 우리는 휴게소를 자주 들려 쉬며 여유를 부리다가 오후 2시경에 고석정에 도착하였습니다. 7시간이 걸렸습니다.바로 늦은 점심을 먹고 고석정을 관람한 후 바로 순담매표소를 바쁘게 이동후 겨우 16:00 마지막 시간에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혹 철원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시간 활용울 잘하시고 계획도 잘 세우시기를~우리는 당초에 계획은 드르니 매표소 도착 주상절리길을 탐방하고 순담에서 고석정으로 이동 점심식사하고 고석정順 관림였는데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역순으로 진행하였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하니 모든 게 바쁜데 오전에 도착해야 할 듯, ..

[철원여행]고석정 국민관광지

철원 고석정을 다녀왔습니다.평생에 숙제를 푼 듯하여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우리 포항에서 철원을 여행한다는 것은 웬 간 해서는 어렵지요. 큰아들 군대생활을 연천에서 했기 때문에 여러 번 면회를 오가면서 철원은 스치듯 지나 쳤던 기억 말고는 여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철원을 여행하면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고석정였습니다. 늘 티이브이에 소개될 때마다 보는 한탄강의 고석바위가 너무 강열하게 각인되었기 때문에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바쁘게 살다 보니 천리길의 철원은 늘 동경의 대상였지요.마침 구룡포산악회에서 42주년 부부동반 여행지로 철원 고석정과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선정하였을 때부터 기대에 찬 설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여행날만을 기다렸지요. 여행 당일날 날씨마저 축복였답니다.      -탐방일 : 2..

[화진포여행]화진포해수욕장,김일성별장

울창한 송림속 호수와 바다가 만나는 화진포화진포 호수를 거닐다화진포 호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호(潟湖)로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생태계의 중요한 통로 역활을 하고 있다.호수면적은 2.3km²에 달하며 약 16km에 이르는 호수 주변에는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여름이면 호수둘레에 해당화가 많이 피어 화진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이승만초대대통령별장에 이어서 반대편 바닷가 언덕에 위치한 김일성별장을 갑니다. -탐방일 : 2023,3,20,월  ▣김일성별장  화진포해수욕장에서 올라가는길이 가파르지만 힘들다 느낄 때 쯤에 도착합니다.참으로 세월이 많이 흘렸네요,6.25 전범 김일성,그 이름만 들어도 섬뜩했었는데 이곳에 오니 이런 별장을 버젖이 문화재란 이름으로 개방하여 관람을..

[화진포여행]이승만초대대통령별장

울창한 송림속 호수와 바다가 만나는 화진포화진포 호수를 거닐다화진포 호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호(潟湖)로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생태계의 중요한 통로 역활을 하고 있다.호수면적은 2.3km²에 달하며 약 16km에 이르는 호수 주변에는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여름이면 호수둘레에 해당화가 많이 피어 화진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첫 순서로 이승만초대대통령별장으로 갑니다. -방문일 : 2023,3,20,월     1910년 이승만은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뒤 선교사를 만나려 화진포에 왔다가 풍광에 반했다.그 후 국군이 6.25때 화진포를 되찾자 선교사 집이 있던 이 자리에 별장을 짓고 낚시를 즐겼다고 한다. 이 기념관은 별장 뒤에 군인관사로 남아 있던 건물을 개보수해 별장에..

[강원고성여행]최북단 고성통일전망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통일전망대, 처음 방문은 아니다. 여러 번 방문하였던 곳이라서 썩 내키지 않았지만 함께한 일행들이 있어 다시 가봅니다. 결과적으로 잘 한 선택였습니다. 온전한 맑은 정신으로 방문한 것이 처음였고 날씨가 너무 좋아 북녘땅이 제 눈앞에 선명하게 다가왔답니다. 하염없이 북녘하늘을 바라보면서 무엇을 느꼈을까요? 이산의 아픔을 느낀 현장였고 통일에 대한 많은 것을 느끼게 한 시간였습니다.  ☞방문일 : 2023,3,20, 월  고성통일전망대를 가는 길은 그 자체가 긴장을 하게 하지요. 명단 작성은 물론이고 군데군데 처진 바리케이드에 우선 무장한 군인들의 안내를 따라야 하고 서로 간에 말수가 줄고 조심스러운 반공의 현장입니다.참고로 개장은 연중무휴이고 입장료는 대인 3000원 단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