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의 종식을 바랐지만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를 못 벗어나고 해를 넘깁니다.
새해에 간절히 빌었던 소망들이 이루어진 한 해였는지를 반추해 봅니다.
기쁨보다도 슬픔이 많았던 한 해였던것 같습니다.
정치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받은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오죽하면 뉴스를 보지 않았을까요. 뉴스를 보지 않으니 확실히 스트레스는 덜 받더구먼요~ㅎ
이러려고도 나라가 안 망하나? 싶을 정도로 엉망진창인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저들을 어찌할꼬?
무엇보다도 거리로 나 않게 생긴 서민들의 고달픈 삶이라도 보살펴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정말로 죽을 지경인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제발 정치를 똑바로 해주십시오, 싸우지를 말고~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그럴까? 고개를 갸우뚱해 봅니다.
머치 철천지 원수를 대하듯 서로 못 죽여 난리데 무슨 국민성타령일까 싶다.
인플레이션으로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3년 넘게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로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먹거리 걱정을 하여도 시원찮을 판에 허구한 날 싸움질이니 이를 어찌할꼬?
하늘님도 무심하시지 저들을 좀 어찌해 보쇼~정말로 비나이다.
제발 가는 해에 이 모든 어려움들을 몽땅 거두어 가시기를 빌고 비나이다.
그리고 코로나도 좀 가지고 가면 안 될까요?
엇~따~~ 고물가, 고금리, 코로나, 편 가르기 싸움, 각종 대형사고들을 몽땅 거두어 가세요, 제발 비나이다!
아무리 세상이 어렵고 힘들어도 시간은 가지요.
이왕 사는 거 즐겁지는 않아도 그저 큰 탈없이 평안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웃음이 있는 삶이면 더 좋고요.
내일이면? 또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가 떠오를 겁니다.
2022 가는 해에 붙여 본 넋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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