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을 주는 꽃, 福壽草 日記
2022년 2월 부터 3월 초까지 피어나는 복수초의 모습을 날짜별로 찍은 사진인데 버리기가 아까워 여기에 올립니다. 한 달 가까이 1층(가게)과 4층(사는 집)을 오르내리면서 찍은 사진들인데 버리지 못한 것은 아마도 미련이 남아서 일 겁니다.일년이나 지났지만 2023 복수초가 피기 전에 기념으로 여기 올리자 해서 올려 봅니다.참고로 복수초꽃은 4층에 있는 화분과 스티로폼 화분에 자라는 복수초들입니다.아래 숫자는 복수초를 찍은 날짜이며 주로 아침시간 가게로 출근하면서 본 햇살을 받은 모습들입니다.
2,11
피기 까지 근 20여 일이 소요되는 인고의 시간들입니다.
2,12
2,14
2,21
2,24
2,26
2,27
아침햇살을 한껏 받은 복수초는 황금잔이다.
어쩜 이리도 눈을 부시게 할까? 부자가 되는 느낌이다.
복수초를 왜 '황금잔'이라고 할까? 알 것 같다.
긴 겨울을 보내고 아직도 겨울이지만 가장 먼저 피는 꽃, 복수초!
비로소 봄이 옴을 만천하에 알리는 꽃이다.
오늘은 2월 1일,사상 3번째로 추웠다는 올 겨울이지만 거짓말같이 오늘은 영상 8도이다
내일 당장 복수초마중가야겠다.
2,27, 오후
2,28
3,1
3월이지만 우리 집 꽃밭에는 복수초 외에 다른 야생초는 아직이다.
3,2
3,5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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