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가면서 돌아 본 산방산의 모습이 저 멀리 길게 누운 한라산보다도 더 웅장하게(?) 보입니다.
볼수록 신비로운 산방산입니다.
바로 앞에는 형제섬이 떠 있고~
송악산아래 가파도,마라도를 가는 배편과 유람선 선착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송악산가며 장난치며 즐거워 하는 형제들~ 서균,시후
마라도,가파도 유람선 선착장
그리고 길게 누운 송악산 모습,보기는 그저 평범한 평지山같이 보여도 안으로 들어 가면 제법 높고 크고 높답니다.
힘드는가~손자 둘은 요기까지~ㅎ
어째 좀 무리하게 뛰드라니 무엇보다도 여름 날씨같은 더위에 지칠만도 하지요.결국 송악산둘레길은 포기하네요.
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볕이 따가웠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송악산을 갑니다.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있는 다크투어리즘은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입니다.
송악산 둘레길을 가며 한라산을 배경으로~기념사진을 남기고,
역시 내국인 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았던 송악산 둘레길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마라도와 가파도가 선명하게 가깝게 다가 옵니다.
험난한 파도와 태풍을 어떻게 견딜까? 보는 순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송악산둘레길이 아주 편안해 보입니다.
한없이 걷고 싶은 길입니다.
하지만 한여름은 피해야 할 듯,너무 볕이 따갑습니다요
말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고 송악산 정상부가 높게 보인다.
송악산의 둘레가 보기보다는 엄청나게 넓고 둘레길의 길이도 만만찮다.
송악산 둘레길을 걷기를 계획하신 분이라면 2~3시간은 각오하여야 할 듯,송악산 주차장에서 해안가를 시작으로 원점회귀로 돌아 오면 음식과 카페의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시간관계상 1전망대에서 뒤돌아 갑니다.
내려오니 손자들이 아직도 해안가에서 놀고 있네요~
형제섬이 바라 보이는 뷰맛집 카페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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