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山行이야기

[근교산행]포항 중흥리산 연두빛 산 풍경 즐기기

安永岩 2024. 4. 19. 09:39

 

매년 4월 중순이면 꼭 연례행사같이 들리는 곳이 있지요. 바로 호미반도 산줄기를 타고 가면서 연두색 향연을 즐기기입니다. 올 해는 등줄기를 타기보다는 중흥리산을 올라 다래순과 제피(산초)를 좀 하고 풍경도 감상하고 겸사하여 다녀왔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더구나 부모님께서 계시는 산이기에 더욱 그 마음이 애절하였답니다.

사방팔방 연두 새싹과 연초록의 산하가 心身을 편하게 하고 마시는 공기가 너무 청량하였답니다.집에 오기 싫을 정도로 감 동였답니다. 역시 집을 떠나야 풍경도 보이고 감성이 풍부해지고 덤으로 마음도 넓어집니다. 

뱀이 활동하기전에 한두 번은 더 갈 것 같네요

 

♣산행한 날 : 2024,4,14,일,오후

 

구룡포 방향 풍경

 

구룡포 눌태지

 

중흥리산 봄풍경

 

가운데 봉수대방향

 

연달래

 

양지꽃
호미반도 등줄기

 

제피(산초)

제피꽃

구슬붕이

홀아비꽃대,먹으면 안됩니다,

 

 

우산나물,나물로 먹는데 향이 좋습니다
찔레꽃
다래나무

 

꽃은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다래순은 나물로 먹는데 아주 부드럽지요

 

 

고비(깨치미)

제사상에 올리는 귀한 나물입니다

 

천남성(독초)

으름꽃

 

호미반도 등줄기산

 

호미반도 가는 임도,산벚꽃이 진다

 

박쥐나무(남방잎) 특이한 香때문에 싫어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찌를 담아 먹으면 입맛이 돌아오고 진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한답니다.

 

바위가 많은 너덜지대에 자생한답니다.

 

청미래덩굴

 

눌태지

 

당겨 본 눌태지,아파트는 구룡포 해맞이아파트

 

중흥리산 풍경

 

늙은 우산나물

 

솔붓꽃

 

연달래

 

 

다시 처음 올랐던 곳에 회귀,
당겨 보고~

 

중흥리산 풍경

 

바로 이 맛에 이곳을 찾습니다. 산벚꽃이 필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조금은 늦었네요

 

 

우리가 즐겨 찾는 바위群,이 곳에서 보는 구룡포방향의 뷰가 굿이지요~

 

 

봄색깔

 

아~옛날이여~~~~

 

눌태지와 우측 광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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