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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태국,캄보디아 여행

安永岩 2010. 1. 6. 19:10

<안영암,김경희의 태국,캄보디아 여행이야기>

 

-일자 : 2005년 4월1일~4월6일(5박6일)

-방문국 : 태국,캄보디아

-인원 : 16명

-일정표 : <제1일>방콕 돈무앙국제공항,스위스콩코드호텔,야시장

 

              <제2일>오전-수상시장,에메랄드사원,왕궁관광

                         오후-PG항공,캄보디아 시엠립도착 입국및 비자수속,압살라 전통민속쇼및 뷔폐디너쇼,노코프놈 호텔 투숙

 

              <제3일>오전-앙코르톰(남문,바욘사원,바푸온,피메아나까스사원)천상의보검이 숨겨진'프레아칸'관광,

                          오후-자연의 위대함이 살아있는 '따프롬'사원,세계7대 불가사의'앙코르왓'관광,킬링필드 위령탑참배

 

              <제4일>오전-동양최대의 호수 '톤레삽,수상마을' 관광, 버스로 캄보디아 국경도시'포이펫'으로 출발

                          오후-국경 수속 절차 후 방콕으로 출발,방콕도착후 세계의 유명한 게이쇼 칼립소 관람

 

              <제5일>오전-태국원조 수상시장,수상가옥,담논사두억 관광,중식후 로즈가든 관광(민속쇼,코끼리쇼)후

                         오후-방콕최대의 보석무역센타 '지노'방문,차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제6일>오전-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최대의 악어농장관광,고대유적물 축소해서 만들어 놓은'무앙보란'관광

                          오후-천연고무제품'라텍스침구매장'방문,생약연구소방문,돈무앙국제공항이동

 

 

 

 

 

 

 

 

 

 에메랄드사원,왕궁관광

 

 

 

 

 

 

 

 

 

 

 

 

 

 

 

 

 

 

 

 

 

 

 

 

 차오프라야 프린세느 디너크루저

 

 

 

 

 

 

 선상에서 한판 춤을...

 

 

 

 

 

 캄보디아 '시엠립'공항에서

 

 

 

 

 

 촌스러운 시엠립 공항이지만 나를 기쁘게 한 것은

게양된 태극기 때문이다.

최근에 앙코르와트 때문에 한국 관광객들이 넘쳐나니

당연히 태극기가 걸릴만하다.

공항 안은 그흔한 에어컨이 없고 천정 선풍기만 돌아 가고

있는데 덥기가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수속은 왜 또 그리 늦는지...

 

 

 

 동양최대호수 톤레삽호수와 수상가옥들...

호수라기 보다는 바다다.

여기서 수상마을을 형성하여 살고 있으며

모든 것을 육지와 같이 수확하고 생활하고 있다.

학교도 있고 관공서도 있고 밭도 있고...

다만 모든 운반수단은 배다.

 

 

 

 

 

 

 

 

 

 

 

 

톤레삽호수로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수로 주변의 식당과 수리점

 

 

 수상학교

 

 

 수상학교 2층은 운동장

 

 

 수상마을 학교 운동장

 

 

 수상교회

 

 

 

 수상마을 사람들은 이 물로 설거지와 빨래를 하며 목욕도 한다.

대소변을 그대로 흘러보내고, 식수는 싸다 먹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이 물을 식수로 사용한다.

 

 수상가옥에 예쁜 꽃도 키운다.

 

 

 수상 쇼핑센타

 

 

 마치 바다와 같은 '톤래삽'호수

 

 

캄보디아 씨엠립 (Siem Reap)

씨엠립의 인구는 주 전체가 약 70만, 씨엠립 시가 약 7만이다.

씨엠립 시내는 좁기 때문에 외곽 지역을 제외하고 주요 시가지는

걸어서 20∼30분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과거 앙코르왕국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엄청난 건축물을 조성하였다.

앙코르의 전성기에는 인구 1백만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의 대도시였지만

 13세기 이후 쇠퇴의 길을 걸었다.

자야바르만 7세의 과중한 토목공사와 집권층의 부패로 점차 국력이 쇠퇴하였고

틈을 노리고 있던 태국의 야유타야족은 1431년 마침내 앙코르를 함락시켰다.

이에 앙코르왕국은 앙코르지역을 포기하고 수도를 프놈펜으로 옮겼다.

 

 

 캄보디아'시엠립'시내

     

 

 정원이 멋진 호텔앞에서

 

 

 

 

 

 

 앙코르톰 입구(남문)

조~오기 석문을 우리나라 기아차에서 생산한 노후차량 25인승만이

통과 할 수가 있어 신기하고 가슴 뿌듯했다.그리고 보니 한국에 없는

25인승 승합차가 모두 이곳에 모여 있고 더욱 신기 한 것은

선전문구가 그대로 붙여 진 채로 운행하고 있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를 배경으로

 

 

 

 앙코르왓 정문에서

 

 

 

 앙코르왓 꼭대기에서

 

 

 앙코르왓 기둥부

앙코르왓은 끝없는 평지 밀림지대에서 어떻게 돌을 운반하여

이와같이 어마어마한 궁전을 지을 수가 있었을까?

돌아 보는 내내 내머리를 떠나지 않는 의문이였다.

그리고 그 위대한 조각 솜씨는?

입이 다물어 지지가 않았다.

정말로 이제까지 본 인공 조형물중에 최고였다.

왜 사람들이 여기를 몰려오는지 알 것 같았다.

그뿐이 아니다.여기는 온통 고대유적지 집합체이다.

돌로 만든 모든 것은 여기에 다 모여 있다.

 

 

 

 ▼타 블로그사진

 

 엉청난 규모의 정글속에 자리한 '앙코르와트'

여기서는 앙코르왓이 조그만하게 보이지만 실로 엄청나다.

돌로 만든 사원중 세계에서 제일 큰 사원이다.

앙코르왓은 사방을 수로로 만들어 적의 침입을 막았다.

 

 

 

 앙코르왓 상부에서 본 끝 간데 없이 보이는 밀림의 지평선

 

 

 

 앙코르왓 옆모습

관광객은 한국인과 서양인이 전부다.

 

 

 

이하 돌로 만든 각 사원들 모습 

 

 

 

 

 

 

 

 

 

 

 

큰바위 얼굴로 가득한 바이욘사원

 

 

 

 

 

 바이욘사원을 배경으로...

 

 

 그 유명한 영화(톰레이더)의 배경이 된 '따프롬사원'

 

 

 

 너무 더워 잠시 망중한을 즐기면서...

 

 

 

 

 

 

 

 

 

 

 

 따프론사원은 거대한 나무들이 사원 전체를 에워 싸고 있다.

그것이 더욱 신비를 자아내고 있었다.

자연의 위대함이 살아 있는 '따프론사원'

다시 보고 싶다.

 

 

 

 

 

 

 

 수백년 동안 자란 거대한 나무(스펑나무)가 사원 전체를 삼켜버렸다!

보기만 해도 왠지 무시무시했다.소름이 끼치고...

 

 

 무너진 성곽과 아직도 자라고 있는 무시무시한 '스펑나무'거목.

 

 

 

 

 

 

 앙코르돔 광장

 

 

 코끼리 테라스

수많은 사원들이 한결 같이 조각이 섬세하고 웅장하다.

 

 

 

 

 

 

 

 

 

사원을 에워싼 거대한 나무뿌리가 가 꼭 꿈틀대는 뱀 형상이다. 

 

 

 

 시엠립시내에 있는 평양친선관에서

평양음식과 공연을 보다.

기념으로 평양아가씨와 한커트

 

 

 

 

 

 

 

 

                                                         <재구성 편집: 돌바우>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