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행 8

(거창여행)자연이 살아 숨쉬는 친환경 수변생태정원 거창 창포원

감악산 아스타국화축제장을 나와 들린 창포원입니다.관광객들로 많이 붐 빈 감악산과 달리 창포원은 조용하며 한결 여유로워 보여 좋았습니다. 그늘 쉼터에 앉아 과일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갑니다.'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수변생태정원 거창 창포원'은 예전에 오며 가며 여러 번 들렸던 곳이라 함께한 지인들에게 소개차 들렸는데 다들 좋아하네요. 거창 창포원은 사계절 다 좋지만 제 기억에는 5월에 노란 창포꽃이 필 때가 가장 좋은 거 같았습니다. 내년 5월에 꼭 들리자고 약속도 하였답니다. 계절적으로도 5월이 해가 길고 꽃들도 풍년이지요.산이 많은 거창지역은 참으로 청정지역이고 볼거리가 많은 축복받은 고장입니다. ♣방문일 : 2024,9,30,월,오후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창포원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비록 ..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아스타국화축제

하늘이 좋은 날, 거창으로 갑니다.주말은 복잡하기 때문에 피하고 9월 마지막날 월요일(9/30) 오전 9시가 조금 지나 포항에서 출발, 11시 50여 분에 감악산정상 일원에 있는 행사장에 도착하였는데 이미 제1주차장은 만차,그 아래에 있는 제2주차장에 주차 후 한숨 돌립니다. 평일인 월요일이지만 바쁠 것 없는 우리 일행은 간단히 산중 숲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여유 있게 한 바퀴 돌아봅니다.정말 날씨가 대박입니다! 유별나게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흰구름이 떠다니고 그 아래 산에는 온통 보랏빛꽃물결로 눈을 어디에 둬어야할지 초점을 잃습니다~ㅎ  근래에 본 풍경 중에 최고의 경치입니다 ♣방문일 : 2024,9,30, 월   제2주차장에 주차하기를 잘 한 듯 합니다.제일 먼저 전망대를 올라서 사방팔방 전..

거창 남하초등학교 은행나무

거창읍내에서 오도산자연휴양림가는 24호국도변에 자리한 남하초등학교의 은행나무!주변을 온통 노오랗게 물들이는 광경이 예사롭지 않아 잠시 차를 세웁니다.드넓은 운동장에 2층 예쁜교실과 은행나무,그리고 파란하늘에 흰구름 둥실둥실~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입니다.몇 해전에 영천 임고초등학교에서 만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던 폴라타너스 나무를 보고 깜짝 놀았는데그때 이후로 어디를 가든지 학교를 지나치면 혹시나? 하고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남하초등학교의 은행나무도 나에게 오랫만에 학교의 감흥을 주네요 학교 정문과 양옆으로 늘어선 은행나무가 압권입니다.그리고 떨어진 노오란 은행잎이 황금카펫을 깔아 놓았네요 은행나무 수령도 족히 7~80년 이상은 된듯합니다. 대채 누가 이 학교에 은행나무를 심을 생각을 하였을까?세월지..

[거창여행]죽전도시숲공원 늦가을 정취

거창 죽전도시숲공원의 늦가을 정취에 흠뻑 젖다-탐방일 : 2021,11,10,오전,궂은날씨 오히려 비가 내리는 날씨라서 단풍색이 더 선명하고 화려합니다   비오는 날 운치있게 우산쓰고 거창죽전도시숲 단풍에 흠뻑 빠져 봅니다     거창죽전도시숲의 단풍은 잎이 크고 형형색색 색감이 더 화려합니다    거창죽전도시숲은 거창읍 시내에 있으며 충혼탑이 있는 공원입니다 저도 근방에 늦은 아침식사를 하려 갔다가 발견한 공원숲입니다  단풍잎이 대엽이다보니 떨어진 단풍잎이 어마어마 합니다  충혼탑이 있는 공원이다 보니 한켠에 비행기,탱크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이사이 간혹 비가 그치고 햇살이 나와서~한번 더~     단풍이 너무 이쁘서 나열해보다

[거창여행]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나는 이맘때가 되면 마음이 바빠진다.바야흐로 노오랗게 익어가는 은행나무 단풍의 계절이기 때문이다매년 가봐야 할 은행나무 명소를 눈만 내놓고 시간만 재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요 며칠 동안 바람불고 비오며 날씨마저 영하권이라 하니 걱정이다.그러한 날씨속에 거창 의동마을을 다녀 왔습니다.-탐방일 : 2021,11,10  2021,11,10,새벽 6시 눈을 떴다.보통 때 같으면 다시 잠자리에 드는데 오늘은 자동반사적으로 일어나서 밖을 나왔다.1시간 반 거리의 거창으로 향했다. 가야산 정상부가 하얗타! 간밤에 내린 비가 눈으로 변하였기 때문이다.헐~ 은행나무들은 온전할랑가~~~걱정속에 의동마을에 도착하였다비가 오락 가락하는 날씨속에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몇 몇 분들이 보여 반가웠다다만 어제 내린 비로 젖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