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수목원 3

경북천년숲정원 (舊 경주산림환경연구원)

경북천년숲정원 (舊 경주산림환경연구원)의 재개장 하루를 앞두고 다녀왔습니다. 계절적으로 4월의 봄은 축복입니다. 벚꽃을 시작으로 온갖 꽃들이 차례로 한 달 내내 피워 올리고, 연둣빛 신록으로 전국의 산하를 물들이고, 날씨마저 따스하니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떨쳐버리고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만 나가도 행복하지요, 참으로 봄은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엔도르핀이 솟게 합니다. 그런 곳이 바로 경주에 있는 '경북천년숲정원'이 아닐까요? 앞으로 더 자주 갈 것 같습니다. -방문일 : 2023,4,23, 일 舊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이 '경북천년숲정원'으로 이름변경 개장행사가 2023,4,24~25 이틀에 걸쳐 행사준비로 분주합니다. 오래 동안 심혈을 기울려서 조경공사를 한 동편 정원입니다. 먼저 그..

경북 천년숲정원(구,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늦가을 풍경

오랜 공사중인 경상북도 산림 환경연구원이 11월 들어 임시개장하였네요 경상북도 산림 환경연구원이 새로 단장하면서 '경북천년숲정원'으로 개명하였네요 아직도 공사중이라 여기저기 공사의 흔적으로 산만하지만 단풍철을 맞추어 임시로 개방하였다고 하니 이것이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아닐까요? 반가웠습니다. 市 전체가 국립공원인 경주에서 제가 가장 자주 가는 곳이다 보니 반가움에 단숨에 달려 갔답니다. 이 가을, 끝자락 11월 말순에 접어 들었지만 우예 알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찾았네요 오랫만에 보는 인파풍경에 어리둥절하였답니다. 3년 가까운 세월속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숨통을 트여 주는 숲공원입니다. -방문일 : 2022,11,20,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