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화암사 2

[강원/고성여행]금강산 화암사와 수바위

고성 금강산 화암사를 가다 속초 영랑호 신세계리조트에서 1박하고 다음날 일찍 고성 화암사로 향합니다. 미시령가는길에 설악산의 명품바위 '울산바위'가 정면에 떡하니 서있다! 미시령가는 꼬부랑길 내내 좌측으로 조망되는데 그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여 년이 훌딱 지났네요,미시령고개를 넘었던적이,누가 세월이 유수같다고 했나요,자주 넘을 것 만 같았던 고개를 다시 찾으니 20여 년이 훌딱 지났네요.그나저나 오늘도 고개를 넘지는 않고 가다 우측으로 화암사로 갑니다. 화암사 방문은 처음입니다.한창 설악산을 다닐 때는 산에 관심이 많았지 절집에는 관심밖였다.나이들면 꽃을 좋아 하듯이 나이드니 절집들이 정겹게 다가 오네요~ㅎ 금강산 화암사라~남한에서 금강산이란 지명을 쓰는 곳은 여기 말고 또 있을까?싶다. 그런 연유..

동해안 7번국도를 따라서~화암사,의상대,홍련암(2일차)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서~쉼(休)의 여행 -장소 : 휴휴암, 영금정, 영랑호, 화암사, 의상대, 홍련암 -일시:2021,5,12~13(1박 2일) ◑쉼의 절집, 고성 금강산 화암사(禾巖寺)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서~2일 차 여행 첫 일정으로 고성 금강산 화암사로 향합니다. 엥~왠 금강산? 사실 남한에서 금강산이란 지명을 쓰는 곳이 거의 없다. 신기하기도 하고 그곳의 풍경이 궁금하여 설악산 케이블카에서 화암사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간밤에 내일 일정에 오랜만에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오르기로 했었다. 그런데 영랑호 범바위를 올라 풍경을 본 아내가 권금성에 올라서도 범바위 경치와 거의 같을 낀데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여 화암사로 변경하였다. 잘 한 결정였다. 사실 이 곳 고성 화암사는 다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