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출지 9

경주 서출지 여름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몸도 정신도 지쳐간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덥지만 온몸으로 부딪치자! 집콕하며 에어컨을 벗하지 말고 길을 나서자! 그렇게 모처럼 경주 푸른 공원으로 갑니다. 황성공원 소나무숲 맥문동꽃, 남산 망월사, 삼불사에 이어 서출지를 간다. 나처럼 찌는듯한 폭염 속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왔다. 모름지기 여행은 날씨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눈이 오던 비가 오던 그에 맞게 즐기면 된다. 그런 현장을 발견한 하루였습니다. 지금 서출지의 여름풍경이 압권입니다. 특히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싱둥실, 미세먼지는 1도 없는 깨끗한 날씨이다. -방문일 : 2023,7,30, 경주 남산 칠불암가는길에 있는 서출지 연못에는 이 여름이 제격이다. 연못가운데 연꽃,배롱나무꽃이 멋진 배경이 되어 주고 있는..

[경주여행]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서출지書出池

경주 서출지(書出池)사적 제138호  서출지        서출지 배롱나무       이요당   서출지 연꽃    서출지 산책로   서출지 배롱나무  이요당   팽나무   밤송이       서출지 이요당           무량사   서출지    배롱나무           서출지를 찾은 사람들...      즐겁게사세요~~^^

[경주여행] 연꽃과 배롱나무꽃이 만발한 서출지의 여름날 풍경

간밤에(8/5,토) 무더위로 밤잠을 설쳐 채 4시간도 못자고 눈을 뜨니 새벽 5시40분이다. 다시 잘까하다가 갑자기 서출지에 가보고 싶었다. 이 맘 때가 되면 자그만한 연못 주변에 배롱나무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지요. 그래,아름다운 서출지의 여름날의 새벽풍경을 봐야지~~ ..

경주 화랑원 은행나무 가로수길,서출지 초가을 풍경(20151009)

오늘은 한글날 !3일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오전에 가볍게 경주에 갔다가 왔습니다.지금 경주는 '2015 경주실크로드'가 열리고 있어 보문단지쪽으로 차들이 줄을 잇고 있네요저도 아직 참관하지 않았지만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끝(10/18 폐막)이 다 되어 갑니다.오늘도 보문이 아닌 화랑원으로 향합니다.화랑원의 단풍과 그 앞에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궁금해서입니다.물론 이르지만 가보고 싶은 걸 어찌합니까?~ㅎ덤으로 서출지도 보고~   화랑정의 반영이 거울입니다.    화랑원의 소나무도 제가 엄청 좋아 하는 나무들입니다.    화랑원에도 은행나무 잎이 물들기 시작하고 단풍도 물들었네요     화랑원에 태극기가 이색적입니다.태극기가 정겹네요태극기가 물든 화랑원입니다.        태극기가 팔랑개비로 변신했네..